북방가넷(Northern gannet, Morus bassanus)은 가다랭이잡이과(Sulidae)의 가장 큰 종인 바닷새이다. 대서양 연안이 원산지이며 서유럽과 북미 북동부에서 번식한다. 북대서양에서 가장 큰 바닷새이다.[1][2] 성별은 외모가 비슷하다. 성체 북방가넷은 주로 흰색의 유선형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긴 목과 길고 가느다란 날개를 가지고 있다. 길이는 87~100cm(34+1⁄2~39+1⁄2인치)이고 날개 폭은 170~180cm(67~71인치)이다. 머리와 목덜미는 번식기에 더욱 두드러지는 담황색을 띠고, 날개 가장자리에는 짙은 갈색-검정색 깃털이 있다. 길고 뾰족한 부리는 청회색이며 입과 눈 주위의 검은색 맨살과 대조를 이룬다. 어린 새끼는 대부분 회갈색이며, 성숙해지기까지 5년이 지나면 점점 흰색이 된다.

성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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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nless, Sarah; Harris, Mike P. (2021년 5월 20일). 《Seabird Populations of Britain and Ireland》. 2022년 9월 23일에 확인함 – Joint Nature Conservation Committee 경유. 
  2. “Northern Gannet”. 《American Bird Conservancy》. 2022. 2022년 9월 2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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