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종화

북종화(北宗畵)는 동양화의 한 분파로, 남종화에 대비된다. 이 분류는 명나라 말기의 동기창(董其昌)과 막시룡(莫是龍)이 당나라 선종(禪宗)의 남북 분파에 착안하여 중국 회화를 남북 2종(南北二宗)으로 구분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청록산수화(靑綠山水畫)를 비롯하여 북송의 곽희파(郭熙派)와 남송의 마하파(馬夏派) 산수화가 북종화로 분류된다.[1]

선불교의 북종(北宗)과 연관성 있는 생각으로 점오(漸悟)의 길을 걷는다. 화가가 품격 높은 그림을 이루려면 먼저 화기를 기초서부터 수련하여 점점 그 기술과 식견이 이루어져 세련됨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이다.[2]

각주편집

  1. “북종화”. 2020년 11월 22일에 확인함. 
  2.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남종화〉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