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폭격(한국 한자:北韓 爆擊, 영어: Bombing of North Korea)은 6.25 전쟁 당시 유엔 사령부가 북한 지역에 가한 폭격을 일컫는다. 1950년 7월부터 시작된 이 폭격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이어졌다. 이 작전은 1947년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독립한 미국 공군이 처음으로 수행한 폭격 작전이었다. 이 작전 동안 네이팜탄, 소이탄과 같은 재래식 무기들이 북한 도시의 거의 대부분을 파괴시켰다. 초기에는 정밀 타격 방식으로 북한에 대한 폭격이 이루었지만, 이후에는 완전소개작전으로 변경되었다.[4]

북한 폭격
6.25 전쟁의 일부

1951년 북한을 폭격하는 B-29 폭격기들
날짜1950년 7월 ~ 1953년 7월 27일
장소
결과

유엔군의 승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도시 및 시설의 85% 파괴
교전국

유엔 유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소련 소련
지휘관

미국 더글러스 맥아더
미국 매슈 리지웨이
미국 마크 웨인 클라크
미국 조지 스트레트메이어

미국 호이트 반덴버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헌영
피해 규모
불명 민간인 282,000명 (라주바예프)[1]
총 약 1,000만 명 (암스트롱)[2]
군인 214,899명~316,579명[3]

각주 편집

  1. Wilson Center, 1 August 2001 "New Evidence of North Korean War Losses"
  2. Armstrong, Charles K. (2010년 12월 20일). “The Destruction and Reconstruction of North Korea, 1950-1960” (PDF). 《The Asia-Pacific Journal》 8 (51): 1. 2022년 1월 1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9월 13일에 확인함. The number of Korean dead, injured or missing by war's end approached three million, ten percent of the overall population. The majority of those killed were in the North, which had half of the population of the South; although the DPRK does not have official figures, possibly twelve to fifteen percent of the population was killed in the war, a figure close to or surpassing the proportion of Soviet citizens killed in World War II. 
  3. Bethany Lacina and Nils Petter Gleditsch, 2005. "Monitoring Trends in Global Combat: A New Dataset of Battle Deaths". European Journal of Population: 21(2–3): 145–166. Korean data available at "The PRIO Battle Deaths Dataset, 1946-2008, Version 3.0", pp. 359–362
  4. Harden (2017), p.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