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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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5단계(five stages of grief)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거론한 죽음과 관련된 임종 연구(near-death studies) 분야의 이론이며 퀴블러 로스 모델(Kübler-Ross model), '죽음의 10단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인간이 자신의 죽음을 서서히 맞이하는 데에 부정에서부터 분노, 타협, 우울감, 납득의 단계들을 거치면서 이를 받아들이게 되는 심리상태를 가리킨다.

퀴블러로스는 널리 알려진 슬픔의 5단계를 넘어 감정적 반응의 추가 단계를 식별했습니다. 퀴블러로스는 잘 알려진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 단계와 함께 충격, 부분적 부정, 준비적 슬픔(예상적 슬픔이라고도 함), 희망, 외부 대상이나 관계에서 감정적 투자를 철회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데카텍시스와 같은 다른 "단계"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죄책감, 불안, 무감각을 포함한 다른 감정적 반응을 인정했습니다.[1]

죽음과 임종에 대한 책의 주요 목적은 단순히 "단계별"로 죽음의 경험을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 행위와 그 너머에서 보다 인도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옹호함으로써 죽어가는 환자의 경험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2]

분노의 5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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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부정(Denial)
2단계 분노(Anger)
3단계 우울(Depression)
4단계 타협(Bargaining)
5단계 수용(Acceptance)

머리글자를 따서 DABDA모델이라고도 한다.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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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 주인공 호머 심슨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를 표현한 장면이 있다.

여기서는 부정-분노-공포-흥정-체념의 순서로 약간 변형된 패러디를 보여주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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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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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übler-Ross, Elisabeth (2019). 〈죽음과 임종에 관한 세미나에 대한 반응〉. 《Kübler-Ross》 On Dea & Dying - 50번째판. 251쪽. 
  2. “Grief.com – On Death and Dying – Elisabeth Kübler-Ross” (미국 영어). 2024년 8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