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드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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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드오른(고대 노르드어: blóð-ǫrn, 영어: blood eagle)은 말기 스칼드 시가들에서 언급되는 노르드인의 종교적인 처형법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f/Sacrificial_scene_on_Hammars_%28II%29.png/300px-Sacrificial_scene_on_Hammars_%28II%29.png)
사가들에서 묘사되는 바는 다음과 같다. 희생자(언제나 왕족임)를 엎드린 자세로 놓는다. 날카로운 도구로 뒤에서 희생자의 갈빗대를 척추에서 떼어내 하나씩 뽑아내고, 마침내 허파를 역시 날카로운 도구로 끄집어내어, 벗겨진 등가죽이 마치 한 쌍의 "날개"와 같은 형상을 이루도록 만들어 죽인다.
이것이 정말로 있었던 것인지, 문헌을 오독한 것이 아닌지에 관해서 논쟁이 아직 계속되고 있다.[1][2][3]
각주
편집- ↑ Frank, Roberta (1984). “Viking atrocity and Skaldic verse: The Rite of the Blood-Eagle” (PDF). 《English Historical Review》 (Oxford Journals) XCIX (CCCXCI): 332–343. doi:10.1093/ehr/XCIX.CCCXCI.332. 2015년 3월 30일에 확인함.
- ↑ Tracy, Larissa (2012). 《Torture and Brutality in Medieval Literature: Negotiations of National Identity》. DS Brewer. 109–111쪽. ISBN 9781843842880. 2015년 9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3월 30일에 확인함.
- ↑ Dash, Mike (2013년 3월 18일). “The Vengeance of Ivarr the Boneless”. 《Smithsonian.com》. Smithsonian. 2015년 3월 3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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