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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동권(非運動圈)이란 2000년 이후 진보적, 보수적 학생운동과 무관한 '비정치적'인 대학 분위기를 추구하는 학생들을 지칭한다. ‘운동권’이라고 널리 불리는 한총련 등 계열의 학생운동 진영에 반대해 나타난 것으로, 처음에는 보수적 학생운동 진영을 포괄하는 표현이었으나 현재는 반운동권과는 분리해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1]

현재 비운동권이 정확히 무엇을 지칭하는지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합의는 없다. 보수적 학생운동 진영을 포괄하기도 하며, 보수적 학생운동을 따로 '반운동권'이라고 부르며, 어떠한 학생운동과도 무관한 세력만이 '비운동권'이라는 정의도 있다.

비운동권 학생들은 학생운동 세력들과는 달리 특별한 기반단체는 없으며, 2002년 현재 전국 주요대학 총학생회의 약 50%가 '비운동권'을 표방하고 있다. [2] 보수적 학생운동이 아닌 '비운동권'의 경우 일부는 학교의 지원을 받기도 하지만, 운동권 학생회의 지나친 정치 색깔에 반감으로 등장한 경우도 많다.

같이 읽기편집

각주편집

  1. “비-운동권”. 《국립국어원》. 2017년 9월 7일에 확인함. 
  2. “2002년 총학생회장 선거 비운동권 새바람”. 한국대학신문. 2001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