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크란트급 항공모함
비크란트급 항공모함은 인도가 건조하는 최초의 항공모함이다. 코친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최대 크기의 군함이다. 1번함 비라트함의 건조가 80% 진행되었다. 2010년에 진수될 예정이며,[1] 2012년에 취역할 예정이다.[2] 그러나 러시아로부터 AB/A grade steel의 수입이 늦어져서,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3]
INS 비크란트 | |
---|---|
대략적인 정보 | |
함명 | INS 비크란트 |
이름유래 | INS 비크란트 (R11) |
함종 | 항공모함 |
제작 | 코친 조선소 |
운용 | 인도 해군 |
발주 | 2004년 |
기공 | 2009년 2월 28일 |
진수 | 2013년 8월 12일 |
취역 | 2018년 |
가격 | 29억 달러 (3조 4,000억원) |
일반적인 특징 | |
배수량 | 40,000 톤 |
전장 | 262 m (860 ft) |
선폭 | 60 m (200 ft) |
흘수 | 8.4 m (28 ft) |
추진 | 4 x GE LM2500+ 가스 터빈, 2축 |
속력 | 28 노트 (52 km/h; 32 mph) |
항속거리 | 8,000 해리 (15,000 km; 9,200 마일) |
승조원 | 1,400 명 |
전자전 | EL/M-2248 3차원 대공 레이다 |
함재기 | 최대 30대(전투기 20대, 헬기 10대)
|
기타 정보 | 10,000 m2 (110,000 sq ft) 면적의 비행갑판 |
최초 설계는 배수량 37,000 톤이었는데 40,000 톤으로 늘렸다. 길이도 252m (827ft)에서 260m (853 ft)로 늘렸다.[4]
2번함 INS 비샬의 주문이 2010년에 있을 예정이다. INS 비샬은 2017년 인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5]
역사
편집진수식
편집2013년 8월 12일 비크란트함이 진수했다. 로빈 도완 제독에 따르면, 진수식 현재 75%의 건조가 완료되었다. 함체의 90%, 추진기관의 50%, 무기의 30% 정도를 국산화했다.
진수식 이후에 비크란트함은 시험항해를 할 것이며, 다시 항구에 정박시켜 2단계 건설작업을 시작한다. 무기, 센서, 추진기관, 비행갑판, 항공기 이착륙 장비 등을 설치하여, 2018년에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미뤄지는 배치
편집2019년 12월, 인도 해군 참모총장이 "2022년 말, 비크란트가 작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2023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6]
장비
편집장거리 레이다로 이탈리아 en:Selex RAN-40L을 사용한다. L 밴드 AESA 레이다로서, 탐지거리는 전투기 400 km이다. 중거리 레이다로는 이스라엘 EL/M-2248 레이다를 사용한다. S 밴드 AESA 레이다로서, 탐지거리는 전투기 250 km, 순항미사일 25 km이다.
사거리 100 km인 이스라엘 바락 8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64발을 VLS에 탑재했다. 오토 멜라라 76 mm 함포 4문, 러시아 AK-630 CIWS를 탑재했다.
아시아 항공모함 대결
편집인도는 중국과 접경한 분쟁지역에서 충돌하여 20명 이상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등 심각한 분쟁을 겪고 있다.[7] 따라서 중국을 포위하기 위한 쿼드 (국제 회의)에도 가입했고, 항공모함 전력을 강화해야하는 상태에 있으며 이에 러시아도 프로젝트 23000E, 스톰급 항공모함 수출을 인도에 제안하기도 했다. 파키스탄과의 전쟁에서 항공모함이 활약한 역사도 있기 때문에 인도 국민들에게 의미가 각별하며 지지를 전폭적으로 받는 상황에서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는 차기 항공모함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First indigenous Air Defence Ship by 2010
- ↑ “Cochin Shipyard to build first indigenous aircraft carrier”. 2009년 2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6월 17일에 확인함.
- ↑ “Keel-laying of indigenous aircraft carrier in December”. 2010년 7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6월 17일에 확인함.
- ↑ Antony lays keel of first Indigenous Aircraft Carrier
- ↑ 3rd aircraft carrier to be inducted by 2017: Antony
- ↑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p/news/defence-news/2020/may-2020/8477-delivery-date-of-indian-navy-aircraft-carrier-ins-vikrant-once-again-delayed.html. 2020년 11월 21일에 확인함.
|제목=
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 ↑ “인도-중국 카슈미르 라다크 충돌...최소 20명 사망”. 《BBC News 코리아》. 2020년 11월 2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