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방법이다.[1] NVC는 미국영어: 마셜 로젠버그 박사에 의해 최초로 제창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곳에서 비폭력대화를 배울 수 있다. 비폭력평화물결, 광주비폭력평화교육센터, 비폭력대화연구소 등이다.

비폭력대화의 모델은 ‘관찰 - 느낌 - 욕구/필요 - 부탁’이라는 절차를 거친다. 상대의 행동이나 말을 비디오로 찍은 듯 관찰하여, 그것을 보거나 들은 나 자신의 내면에 든 느낌을 확인한 다음 그 느낌 뒤에 존재하는 필요를 확인하여 상대방에게 자신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는 것이다. 각각의 단계는 고정적이거나 반드시 순서를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듯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비폭력대화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태도이다.

비폭력대화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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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찰: 어떤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관찰
  • 느낌: 그 행동을 보았을 때의 느낌
  • 욕구: 자신이 포착한 욕구와 연결되는지 표현
  • 부탁: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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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셜 B. 로젠버그 (2004년 11월 1일). 《NonViolent Communication》 [비폭력 대화]. 번역 캐서린 한. 바오. 19쪽. ISBN 899142800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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