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벼룩(학명 : Pulex irritans, 영어: human flea)은 크기가 4mm정도로서 벼룩 중에서는 매우 큰 편[1]이며,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벼룩의 종으로, 명칭에도 불구하고 숙주는 다양하다. 이 종은 벼룩속의 6개 종 중 하나다. 나머지 5개 종은 모두 신북구신열대구에 국한하여 서식하고 있다.[2] 이 종은 남아메리카에서부터 유래되었고 기니피그페커리에 기생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3]

사람벼룩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벼룩목
과: 벼룩과
아과: 풀리시니아과
속: 벼룩속
종: 사람벼룩
학명
Pulex irritans
Linnaeus, 1758

이 종은 가축을 포함하여 다양한 포유류와 조류를 문다. 벼룩에 물린 자국은 빨갛게 오른다. 전반적인 증상으로는 간지럼증과 발진이 있다. 벼룩은 속눈썹, 눈썹, 음모를 포함하여 여러 영역 사이로 빠르게 퍼질 수 있다.

각주 편집

  1. 김진일 (2002.5.1.).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백가지》. 현암사. 
  2. Michael F. Whiting, Alison S. Whiting, Michael W. Hastriter & Katharina Dittmar (2008). “A molecular phylogeny of fleas (Insecta: Siphonaptera): origins and host associations” (PDF). 《Cladistics24 (5): 1–31. doi:10.1111/j.1096-0031.2008.00211.x. 2009년 8월 6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7월 24일에 확인함. 
  3. Paul C. Buckland & Jon P. Sadler (1989). “A biogeography of the human flea, Pulex irritans L. (Siphonaptera: Pulicidae)”. 《Journal of Biogeography16 (2): 115–120. doi:10.2307/2845085. JSTOR 2845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