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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포도

모래층 위에 자갈이나 돌멩이가 얇게 깔린 사막의 지형
사하라 사막의 사막포도

사막포도(沙漠鋪道, 영어: desert pavement)는 건조지역의 사막에서 사막풍이 모래나 실트 같은 가벼운 입자를 제거하면서 무거운 자갈층만 남아 드러난 지형이다.[1] 단단한 기반암이 풍화되어 돌멩이나 자갈이 형성되고, 바람에 의하여 그 아래에 실트가 계속 축적되면서 자갈층이 상승하여 생긴다는 이론도 있다.[2]

사막포도의 형성 과정

사막포도가 생기는 데에는 수백 년의 세월이 필요하다.[2] 사막포도가 형성되면 사막풍이 불어도 더 이상 점토나 실트 등 가벼운 물질이 제거되지 않으나, 그 두께가 돌멩이 몇 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동물이나 차량이 지나가면 모래나 실트가 사막포도 위로 다시 드러난다.[2]

각주편집

  1. Frederick K. Lutgens; Edward J. Tarbuck (2009). 《지구시스템의 이해》 제5판. 서울: 박학사. 162쪽. ISBN 9788991633605. 
  2. Frederick K. Lutgens; Edward J. Tarbuck (2009). 《지구시스템의 이해》 제5판. 서울: 박학사. 163쪽. ISBN 978899163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