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史輔, ? ~ 기원전 69년)는 전한 후기의 제후로, 소부 사악성의 아들이다.
본시 2년(기원전 72년), 사악성의 뒤를 이어 원씨후(爰氏侯)에 봉해졌다.
지절 원년(기원전 69년)에 죽으니 시호를 강(康)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사림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