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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집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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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tv.tv/ab-74523


http://khistory.korea.ac.kr/korea/gen_win.php?per_id=D400070


` 국재


兒孫慶八十(아손경팔십)-權溥(권부)


팔십 나의 생일에 -權溥(권부)


黃菊丹楓九月天(황국단풍구월천) : 노란 국화 피고, 붉은 단풍 든 구월 어느 날

炊金爨玉設華筵(취금찬옥설화연) : 좋은 그릇, 맛난 음식, 화려한 잔치 상을 차렸구나

兒孫薦壽誠殊重(아손천수성수중) : 자식과 손자들의 축하, 정성이 너무 기특하여

倒了霞觴骨欲仙(도료하상골욕선) : 고운 술잔 기울이니 몸은 신선이 될 듯 하구나


==夜宴== `` (국재)

제 목 : 야연(夜宴)-권부(權溥)


露色銀河月色團(로색은하월색단) ; 은하수 옥같이 맑고 달빛은 밝은데,

酒盈金盞却天寒(주영금잔각천한) ; 잔에 가득 술을 부어도 날씨는 차구나

紫泉一曲人如玉(자천일곡인여옥) ; 한 곡조 노래에 여인은 옥같이 아름답고

紅爥花殘夜未闌(홍촉화잔야미란) ; 촛불은 다 타는데 밤 가는 줄 몰라라



菊澗에 쓰다 (양촌)


澗上幽人一畝官 鮮鮮秋氣滿籬東

欲知今日思君意 如見吾家文正公


시내 위

숨은 사람

한 이랑 집에 우리 집 문정공


가을 기운 고와고와

울을 들렀네


오늘날 임

그리는 뜻을 알면은

우리 집 문정공을 뵌 듯하네



` 우 포 3

`작성: 평생서재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오전 8:17 ·

` < 훌 >

`사진 : 김 혜옥 작가 수작입니다.


` ` 白 年 / 21121


가봐도

우포 깊이

헤아리림 그

자체 사철이오

`처음 길 `언양에서

`큰 고개 넘어 `안개 안겼었다 ~


" 사랑과 이별이 와 같이 않아서 무심 알 일이다.

``마음 와 천지창조 넘어 내 입지 찾을 일입니다

``명조의 무릇함을 맞이하는 이 해 마중 중이라 "


`` 어제 같은데 강산 훌 변했습니다.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C%9A%B0-%ED%8F%AC-3/553287024688149


권운


``` 우 포

`사진 : 이 호중 작가 근작입니다.

`` / 21114


``우포의

``노래 만큼

``여운 긴자락

``드믈었습니다 !


` " 저 어부 던지는 망 무심 숨소리 노래가 됩니다 "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6%9B%B2/549898211693697


`` ` 가곡 감상 휴일요 ~


``` < 曲 >

사진 : 필연 작가 겁니다.

문성희 작곡 /테너 이영화 /피아노 양기훈


빈들의 노래 / 작시 김필연


친구여, 하늘 푸른 이런 날

빈들로 가자 우리 함께 노래하자

언 가지에 움 트고 비바람에 꽃 피는

빈들에 숨은 소리 생명의 소리

아~

바람은 불어 불어 대지가 춤을 추고


풀꽃 들꽃 활짝 피어 영원을 노래하네


친구여, 하늘 푸른 이런 날

빈들로 가자 우리 함께 들어보자

뙤약볕에 여물고 찬 서리에 숨죽이는

빈들에 숨은 노래 생명의 노래

아~

풀벌레 울어 울어 대지가 춤을 추고

산새 물새 높이 날아 영원을 노래하네


친구여, 친구여, 빈들로 가자

우리 함께 들어보자


      • : 가을은 빈들 시작 눈 오면 새 사랑 점지 할 수 있소...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A%B0%80-%EA%B3%A1/541614065855445


가다가 / 21027


` 빠진 해

` 건지려다

` 잎 핀잔이라

``물끄러미 섰소


`````작가 曰 : 가는 가을이 몹내 아쉬워살며시

````````````` 내려앉은 단풍은 해를 품는다 .


 < 流 >

사진 : 민제 작가 수작입니다.


` ```````` / 21020


`` 저 새야 무심해라 구천인가 속지마라

`` 살아도 산게 아닌 중생 들 잠 덜깨여

`` 헷 소리 날린 날엔 그 것 격물중 망신 살라


" ``` 우리 멋 문학사조 시조 호통처 민조시 웃으리...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5%B9%BD-/536849292998589


` < 秋 >

사진 : 이호규 작가 겁니다.


` 今 楓 /21017


` 임천 興

` 물든 굴속

` 그림자 붉어

` 紅吹心顔이라


" 바람도 슬그머니 빙그레 웃소 뱃속 똥까질세...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D%92%8D-%EA%B4%91/535812013102317



< 夢 >

<photo id="1" />


잎 새 / 21016


`` 기다림

`` 돌아 앉아

`` 새가 되었다

`` 산천 무심해도


" 짝 잃은 새 본심사 함박눈 雪葬 귀천 꿈 곱구나 "

[ 평새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C%83%88-3/533984313285087


`` < 길 벗 >

사진 : 산적 작가 겁니다.


``` 여보게 / 21015


````` 무심 한

````` 발길이니

```` 올건만 같아

``` 가을과 서있네


" 아 당신 빈 옆구리 차고 산 빛살 찬연한 소릴세...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note_id=534748646541987&id=336121063071414


``` < 菊 >

사진: 찬찬찬 작가 근 작입니다. <photo id="1" />

``` 菊 花 / 21013


``菊花欹石底 枝投倒溪黃

``臨溪掬水飮 手香赤口香


``바위에 기대 핀 국화. 가지 물에 빠지지 황색일레

``한웅큼 움켜 마시니. 손에도 국화향 입에도 국화향...


  • 무릇히 부드럽게 읊어 낸 절구 선인 부러운 날...


``` 貴 부인 왈:

`부쟁이인가 했더니 구절초로군요.

`참으로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은

`진정 멋을 아는 구절초입니다.

`하늘은 또 우짜자고 저리도 푸른지.. . `가심이 벌렁벌렁 합니다.


` *** 하루가 천 년이면 저 절개 바로 세우면 좋겠소 !


`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note_id=532406273442891&id=336121063071414



` 사진 : 필연 작가 겁니다...


``` 봄 비와 가을 서리


봄 비는 윤기 로와 풀 싹이 먼저 돋아 나고 ,

가을 서리는 엄숙해서 나무 소리도 주눅이 든다.

봄 비와 같은 사람이 있고 가을 서리와 같은 사람이 있다

더 불어 삶의 기쁨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있고

옆에만 서도 으스스 떨리는 사람이 있다


훈기 도 인정 스레 가슴을 덮혀 주는 사람이 있고

오싹하게 남의 가슴에 못 박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남을 향한 마음을 봄비 처럼 지니고

내 자신이 마음 자리를 가을 서리같이 엄숙히 지닐 수만 있다면

그 삶이 비로서 헛되지 않으리라

( 옛글 선인 잠 )


``` 작가 感 :물도 그리움을 타는가.

```` 얼마나 그리우면 길을 만들어 섬에 닿았을까.


` ` < 산 >

``` 부제: ( 友 )


사진: 우승술 작가 근 수작입니다


``` 당 신 / 21007


``` 보시오

``` 산 그리매

``` 너울 너 너울

``` 이 강산 품격을...


"`` 보시라 동양화 선 안개 무릇한 연출 어울림 也

`` 백두산 태벽준령 점지 한 젊음 기상 철리외다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note_id=530717803611738&id=3361210630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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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여 대한민國 영광 따르라 有심한 무심 路 ...


v ^& ^ 선생님 중추가졀 이시라 메아리


` 節句 / 20929


獨鶴何歸天杳杳 하늘 어둑한데 외로운 학은 어디로 돌아가는건가

行人不盡路悠悠 행인 그치지 않고 길은 멀고 멀다’


蹇驢影裏碧山晩 절름 발이 노새 그림자 속에 푸른 산 저물어 가고

斷鴈聲中紅樹秋 외 기러기 울음 속에 가을 단풍 짙어간다


고율시(古律詩)


전에 부친 절구에 차운하여 구양 이십구(歐陽二十九) 백호(伯虎)에게 증정하다 병서(並序)

내가 그전 과거에 급제하던 해에 동년(同年)들과 통제사(通濟寺)에 갔었다.

나와 4~5명은 일부러 뒤떨어져 천천히 가면서 말을 나란히 하고

시를 창화했는데, 먼저 부른 사람의 운(韻)을 가지고 각각 사운시(四韻詩)를 지었다.


이것은 노상에서 입으로 부른 것이고 적어 놓은 것이 아닌 데다

시인의 상투어로 여겼던 것이라 전연 기억하고 있지도 않았다.

뒤에 다시 어떤 사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는데, 이 시가 중국에 흘러들어가

사대부들의 굉장히 기리는 바 되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은

‘절름발이 노새 그림자 속에 푸른 산 저물어 가고[蹇驢影裏碧山晩]

외기러기 울음 속에 가을 단풍 짙어간다[斷鴈聲中紅樹秋]’라는 한 구를 외었고

나는 그 말을 듣고서도 믿지는 않았다.


그 후에 또 어떤 사람이

‘하늘 어둑한데 외로운 학은 어디로 돌아가는 건가[獨鶴何歸天杳杳]

행인 그치지 않고 길은 멀고 멀다[行人不盡路悠悠]’라는 한 구절을 기억하였으나,


그 수구(首句)와 낙구(落句)는 다 알지 못했다.

나는 총명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그리 아둔하지도 않은데,

그때 별안간 지었다가 조금도 유의하지 않아서 우연히 잊었던 것인가.

어제 그대가 나를 찾아왔는데좌중에 있던 어떤 객이 이 시를 언급하고 이어 묻기를

‘상국의 이 시가 당신 나라에 전파되었다니 정말이오.’ 하고 물었다.

그대는 황급히 ‘전파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들 그림족자로 만들어 가지고 보고들 있소.’ 하고 대답하였다.

객이 약간 의심을 하자 그대는 ‘그러시다면 내가 내년에 귀국하여

그 그림과 이 시의 전문을 가지고 와서 보여 드리겠소.’ 라고 하였다.

아아, 과연 이 말대로라면 이것은 정말 분에 넘치는 이야기이고 감당해낼 만한 일이 아니다.

그렇기는 하나 의리상 남의 호의를 거저 받을 수는 없고, 또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

내 시를 기록해 올 것에 대비하여 앞서의 두 가지 일을 잊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전에 부쳤던 절구의 마지막 한 편의 운에 차운하여 보내는 것이다.

여기서 꼭 이것을 가지고 짓는 것은, 이 시는 본래 그대가 내 시를 요구해서 짓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증정하는 것 역시 퍽 유사한 이유에서 그렇게 하게 된 것이다. 황공하다. 운운.


(고려조 명신 이규보 선생 )


" 천 년 전 가을 저는 발길 면면이 나라 사랑법 임 ...

`이쉽다 네 분 나눠 지은 절구가 두분 두구만 전하니 말이다.

`그 路苦 가을 節句 구천헤메어 묻혀 있으리니...

`지금도 우리 핏속 사대주의랴 아프다 보시오

`選 풍이 누굴 세워 제어 해가야 안의사 동양철학 세울꼬 ~ "


` 동국이상국집 발췌했습니다...


  • 모든 페친님 가정 仲秋佳節 이소서 ~!


^^ ~ 고맙습니다 !!



<국화를 따며> 채국 : 91127


結廬在人境 而無車馬喧 결려재인경 이무거마훤

問君何能爾 心遠地自偏 문군하능이 심원지자편

彩菊東籬下 悠然見南山 채국동리하 유연견남산

山氣日夕佳 飛鳥相與還 산기일석가 비조상여환

此間有眞意 欲辨已妄言 차간유진의 욕변이망언


호젓한 곳에 오두막을 짓고 사니 요란한 말과 수레 소리가 없다네

그대에게 묻 노니 왜 이러한가? 마음 멀리하니 사는 곳 궁벽해서라네

동쪽 울타리에서 국화꽃을 따며 할 일 없이 남산을 바라보니

산 기운 저녁 햇살에 아름답고 나는 새들은 둥지로 돌아오네

이 가운데 참다운 삶의 뜻 있으니 말을 하려 해도 할 말잊었다네.


도연명(365-427) 중국 동진 말의 대 문호. 이름은 잠. 자는 연명. 오류선생이라 고도 한다.

80여일의 평택현령을 끝으로 관계에 물러나 지은 <귀거래사>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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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를 이용한 PPC용 사전 프로그램)


```< 友 >


사진 : 必然 작가 근 수작 입니다.


知 音 / 20926


만나기

외둘러서

생각 더해도

비와 눈 같으랴


하늘 땅 조화란들 유유상종도 우주 천체 便欲 ..


  • 작가의 一聲 !

" 그리운 건 왜 늘 멀리 있는가 ? ... "


天地有窮人易老 此生能得幾可遊

浩蕩風煙沒白鷗 分明日月臨玄圃

천지 다함 있고 사람 쉬 늙으니.

이 생 몇 번이나 노닐 수 있을 런고

호탕한 바람 안개 갈매기 파묻는다.

해와 달 분명하게 현포에 임하였네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note_id=525870284096490&id=336121063071414



` 길 4/20926


가을이

드 높단들

물어 보아라

작년 길로 왔냐


바람도 잊고사는 지혜의 물격 딴젼을 본단 들...

" 風失舊行路 천년 전 선인 시로 따졌나 보다 !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A%B8%B8-4/525826874100831



` 우포다 / 20924


석양은

마음 태워

무심한 전설

우포 야 누 천년


보아라 풀어 내는 묘리 의연함 늪과 하늘 장관

여전히 보고싶다 그림자 산을 내려 오는소리...


~ 우리의 우포 늪 宮 생태계 자궁 천천세세 철리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note_id=524589434224575&id=336121063071414


` < 고 백 >

사진 : 필연 작품입니다 .


/ 20923


구슬 맘

천품 고백

다 지녔거니

이 가을 소나타


" 가을 빛 밝은 만치 생각은 깊고 바람은 선선해 ~ "


[평생서재]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A%B3%A0-%EB%B0%B1-/524066270943558


<<` 백로 [白露] >>

사진 : 이호규 근작입니다.


이 오늘 / 20906


백로 날

오늘 맑음

조활 지니다

솔봉 백로 합창


" 누 천만 년년 해,달 조화로웁소 우리 조상건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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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 >

사진 : 필연 작가 근작입니다.


물 길 / 20901


여울진

길 따라서

가신님 미쳐

돌아오는 날 엔


" 섬 조차 참았던 맘 풀어 울더란 소문 만복래요

` 만물이 조화 따라 울고 웃다가 읊는 한줄기 也 "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preview&note_id=513617218655130&id=336121063071414


` < 대 청 호 >

사진 : 김 호중 작가 수작입니다 .


無 芯 / 20823


바람도

通見遠聞

꿈속 인지라

이 저리 무심 타


" 중원의 담긴 默景 안개비 조차 숨 죽인거 맞냐

` 세월 曰, 진 품격의 명작은 자연 건곤조화 묘리 "


  • 천지연 우포 늪 쯤 서로 통하니 훔쳐 본 심사랴...

` 선인 道 점지 하신 작명 일월 也 어긋남 없어라 !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C%B2%AD-%ED%8F%89-%ED%98%B8-/509353772414808


` < 술 >


사진 : 이 호규 작품입니다 .

비 / 02822

씁 쓸을

먼저 알아

읊조리 나니

누 천년 하던 짖


" 괜시리 따라 술만 축낸 빈 사발 채우는 天酒 也

` 보시오 가을 저도 사람 감당이 제일 싫탈게지 "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preview&note_id=509353895748129&id=336121063071414


사진 : 이 호규 작품입니다 .


《꼬미의 휴가》 / 20727


요정은

동요 맑다

천분 질서의

묘리 밝은 새날


~ 막 빗은 새로지은 시 인듯하지요 ! ~~


1. 똑똑또독 빗방울 리듬 나와 함께 즐거운데

랄랄랄랄 내 곁에 와서 노래하는 고운소리

가만가만 귀 기울여 누구일까 둘러보니

나를 보고 싱긋 웃는 우산속 요정

휘휘휘익 휘파람 불며 걸어가는 오솔길에

노래 친구 되주겠다는 우산속의 어여쁜 요정


2. 부슬부슬 잔잔한 노래 부르다가 멋없으면

신이 나는 노래 부르자 손을 끄는 예쁜 요정

뚝뚝뚜둑 커져가는 빗소리에 리듬 맞춰

마주보며 노래하자 조르는 요정

소프라노 알토 어울려 노래하는 오솔길에

구슬같이 흐르는 노래 우산 속에 퍼져가는 길


  • 잘 들릴겝니다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C%9A%94-%EC%A0%95-/498149876868531 — 송상철님과 함께

` 고맙습니다 !!


제비


사진 : 이 호규 작가 작품입니다.


` / 20715


호규 장 曰


" 순서 지켜! 이번엔 내 차례야 ! "

"이런, 제순이는 차례 기다려야지. 이번엔 제돌이 차례."

"엄마! 오빤 조금 전에 아빠가 물어 오신 잠자리 먹었단 말이에욧!"


해마 벗님 曰


'내새끼 입에 밥들어 가는것하고, 내논에 물들어 가는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 는

부모님들의 말씀을 되새기게 합니다.

그런 금쪽같은 자식을 흉칙한 놈에게 잃은 부모님의 울음소리가

하루를 우울하게 할것 같습니다 !


바위 曰


그래요 만사형관 더위에 취해 부랄망신 살이 ~

교육 인성화, 정치 야심 파워면 될일이랴...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C%A0%9C%EB%B9%84/497386633611522


`< ( 구사 )>


사진 : 이 호규 작가 겁니다 .

~ 伏 피서' / 20725


이익은 남에게 양보하는 것이 자신이 취하는 것 보다 낫고,

이름을 감추는 것이 이름 나기를 구하는 것보다 낫다.


이익을 남에게 양보하는 것은 그 만큼 내게 손해인 것 같지만 그 만큼 이익이 될 뿐이다.

이름은 감출 수록 더 드러나지만 드러 내려 하면 할 수록 수축 될 뿐이다.

이름은 감출 수록 더 드러나지만. 드러 내려하면 할 수록 더 숨어버린다. 낮고 더럽게 된다.

아름다움도 그렇다. 감출 수록 더 드러나는 아름다움이어야 한다.


  • 삼복이 기세 좋아 풍년들면 也 순리 순치아니랴 ~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s/%ED%8F%89%EC%83%9D%EC%84%9C%EC%9E%AC/-%EA%B5%AC%EC%82%AC-/497343676949151



삼광조


저 폼새

쉬 하시나

치마 가리긴

서방님 보더냐


~ 물수리 삼광조와 이 생 인연이 맞음 조화로다 !

` 열 놈이 모여 백말 이구동성 왈 재치라 무릅 쳐 ~

고맙습니다. !!


유몽영 20316


0 눈을 보면 뜻 높은 선비가 떠오르고, 꽃을 마주하면 미인이 생각난다. 술을 앞에 두매 협객이 그립고,

달이 떠오자 좋은 벗이 보고 싶고 산수에 노닐자니 득의의 시문이 떠오른다.


~ 눈갈이 차가운 고결한 선비, 꽃보다 어여뿐 여인, 술 한자 거나히 나누고픈 협객,

달 아래 나란히 거니는 마음에 맞는 벗, 이 산 저 물이 있어 사용을 보태주니 ,

티끌의 이 삶이 더욱 여유롭다. 하늘 새는 날 개이면 마중가리라


요일 오후 5:56 ·


....굴피집


/ 20715


말하는

널 만나서

벗한지 웃네

장마 비 술이면


부자라 천하 씻 힐 홍몽일탕흉 해야 仙人 맞 단

한 언질 아직 청청 어제 같은데 이명 해금소리

지기는 지음이라 술 팔자 타니 幸 이라 하리라


주: 鴻濛一盪胸


옛 부터 강원도 산간에서 굴피나무 껍질 벗겨 지붕이인 것이지요.

비가 안새요. 날이 개이면 틈새로 하늘 별이보이고, 비오면 축늘어져 덮어주지요...

우리 조상님 지혜맞지요 !


..... 고맙습니다 .....


긴 더위 긴 기다림 임 가을밤엔 생각깊어 좋다


여름 년 눈동자는 장마 지키며 천둥과 통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D%8A%B9%EC%88%98%EA%B8%B0%EB%8A%A5:%EC%A3%BC%EC%8B%9C%EB%AC%B8%EC%84%9C%EB%AA%A9%EB%A1%9D

보충 중인 문서 편집

동국이상국후집 제4권

고율시(古律詩) 98수


전에 부친 절구에 차운하여 구양 이십구(歐陽二十九) 백호(伯虎)에게 증정하다 병서(並序)

내가 그전 과거에 급제하던 해에 동년(同年)들과 통제사(通濟寺)에 갔었다. 나와 4~5명은 일부러 뒤떨어져 천천히 가면서 말을 나란히 하고 시를 창화했는데, 먼저 부른 사람의 운(韻)을 가지고 각각 사운시(四韻詩)를 지었다. 이것은 노상에서 입으로 부른 것이고 적어 놓은 것이 아닌 데다 또 시인의 상투어로 여겼던 것이라 전연 기억하고 있지도 않았다. 그 뒤에 다시 어떤 사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는데, 이 시가 중국에 흘러들어가 사대부들의 굉장히 기리는 바 되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은 ‘절름발이 노새 그림자 속에 푸른 산 저물어 가고[蹇驢影裏碧山晩] 외기러기 울음 속에 가을 단풍 짙어간다[斷鴈聲中紅樹秋]’라는 한 구를 외었고 이 구절이 더욱 그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나는 그 말을 듣고서도 믿지는 않았다. 그 후에 또 어떤 사람이 ‘하늘 어둑한데 외로운 학은 어디로 돌아가는 건가[獨鶴何歸天杳杳] 행인 그치지 않고 길은 멀고 멀다[行人不盡路悠悠]’라는 한 구절을 기억하였으나, 그 수구(首句)와 낙구(落句)는 다 알지 못했다. 나는 총명하지는 않다 하더라도 그리 아둔하지도 않은데, 그때 별안간 지었다가 조금도 유의하지 않아서 우연히 잊었던 것인가. 어제 그대가 나를 찾아왔는데 좌중에 있던 어떤 객이 이 시를 언급하고 이어 묻기를 ‘상국의 이 시가 당신 나라에 전파되었다니 정말이오.’ 하고 물었다. 그대는 황급히 ‘전파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들 그림족자로 만들어 가지고 보고들 있소.’ 하고 대답하였다. 객이 약간 의심을 하자 그대는 ‘그러시다면 내가 내년에 귀국하여 그 그림과 이 시의 전문을 가지고 와서 보여 드리겠소.’ 라고 하였다. 아아, 과연 이 말대로라면 이것은 정말 분에 넘치는 이야기이고 감당해낼 만한 일이 아니다. 그렇기는 하나 의리상 남의 호의를 거저 받을 수는 없고, 또 우리나라로 돌아올 때 내 시를 기록해 올 것에 대비하여 앞서의 두 가지 일을 잊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전에 부쳤던 절구의 마지막 한 편의 운에 차운하여 보내는 것이다. 여기서 꼭 이것을 가지고 짓는 것은, 이 시는 본래 그대가 내 시를 요구해서 짓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증정하는 것 역시 퍽 유사한 이유에서 그렇게 하게 된 것이다. 황공하다. 운운.

변변찮은 시 한 수 부끄럽거니 / 慙愧區區一首詩

한 번 보면 그만인데 그림까지 만들었네 / 一觀猶足又圖爲

중국은 외국인 차별한 일 없음은 알지마는 / 雖知中國曾無外

지나치게 말을 하는 게 속임일까 두렵네 / 過自爲辭恐或欺


이 나라에서조차 내 시 좋아하는 이가 적은데 / 此邦猶少愛予詩

중국에서 어떤 사람이 잘됐다고 하겠나 / 中國何人肯許爲

그림까지 만들었음은 거짓 같기는 하나 / 更作畫圖雖似誕

그대의 성실함 보니 속이지는 않았으리 / 觀君惇信不應欺


....[童頭].... (20717)


童頭에 해함 設 (동두는 김지양 자호)

계림(경주 옛이름) 김군 자정 (김군자정 字) 이 땅을 사서 집을 짓고 띠로 덮고는 동두라 字號하였다.

묻는 이가 있으면 말하기를 . 내 얼굴이 광택이 나고 나의 머리칼이 본래 드믈다.

내가 비록 잘 마시지는 못하나 혹 술만 있으면 청탁을 가리지 않고 사양치 않으며 취하면 모자를 벗고 머리를 들어내니 ,

보는 사람들이 모두 내 머리를 대머리라고 말하기 때문에 네가 이에 號를 삼은 것이다. 대개 호라는 것은 나를 부르라는 것이라.

나는 대머리이니 나를 대머리라 부르는 것이 또한 옳지 않으랴 !

사람들이 나의 모습대로 불러주니 내가 그대로 받아 주는 것이 또한 마땅하다 ,

옛날 공자가 나면서부터 머리 위가 움푹하여 이것으로 이름과 자를 지었다 하거니와 ,형체가 지리하게 생긴 사람은 지리라 부르고 ,

몸이 곱추처럼 생긴 사람은 낙타라 부렀으니, 옛 성인이 형체로써 그의 호를 삼은 자가 또한 많았는데 내 어찌 홀로 사양하랴 !

또 속담에 ' 대머리는 걸식하지 않는다. 하였으니 ,어찌 복의 징조아니며 , 어찌 장수의 징조가 아니랴 !

부귀와 장수를누군들 바라지 않으리요. 그러나 하늘이 만물으르 낼 때 이빨을 준 자에게는 뿔을 주지 않았고 ,

날개르 준 자에게는 발들을 주었으며, 사람에게도 또한 그러하여 부귀와 장수를 겸한 자가 드믈다.

부귀하고도 능히 보전하지 못하는 자를 내가 또한 많이 보았으니 , 내가 어찌 부귀를 바라랴 !

초옥이 있어 내 몸을 가리고 거친 음식으로 나의 주림을 채우니 , 이와 같이 하여 나의 타고난 천명을 마칠 따름이라.

사람들이 이것으로 나를 호칭하고 나도 이것으로 자칭하는 것은 내가 대머리 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 하기에 내가 듣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심 하도다 , 그대의 뜻이 나와 같은 데가 있음이여 !

나의 얼굴빛이 검어 사람들은 나를 작은 까마귀로 지목하므로 ,나도 또한 일찌기 받아들이는 바있다.

대머리와 까마귀 外飾식이 아니나 역시 외모로 말미암아 지목된 것이다 .

하지만 속에 있는 것은 이르러서는 나의 소양이 어떠하냐에 달린 것이다.

하지만 속에 있는 것은 이르러서는 나의 소양이 어떠하냐에 달린 것이다.

얼굴이 윤기가 흘러 아름다우나 사나운 자가 있으니, 어찌 용모로 그 전부를 단정할 수 있으랴 !

김군은 심오한 학문과 민첩함 재능으로 조정에 벼슬한 지 여러 해라,대간을 역임하고 시종의 직에 오랫 동안 있어

명성이 크게 전파되었으므로 사람들은 모두 원대함으로 기대하였으나 ,

그 마음이 매움 겸손하여 부귀를 사모하지 않고 초옥에서 평생을 마칠 것같이 하니,

그 ;소양을 알 말하다. 이름 바 '내가 비난할 것이 없다 ' 는 말이 바로 이 사람에 해당 된 말이 아니겠는가 ? "


임자년 공민왕 21 년 1372 가을 8월 12일 小烏者.


[ 망태 ] / 20712


이제는

하늘 담아

더 맑고 밝게

가을에 줘야지 ~


" 쏘쏘근 대롱대롱 담긴 마음이 한나절 입니다 ~


작가 曰 : 이제는 남겨진 비밀이야기대롱대롱 매달려 수군수군


당신을 / 20713


나비 꿈

오페라에

정중히 모심

장마 비 뜻이요


" 저 산의 무지개 문 넘어 우뢰쳐 개막알립니다 "


장소: 하늘 땅 야외무대

일시: 잠마가 숨 고를 때

조건: 오시면되는 공연 (무임승차)


나비 들 천년 연습 솜씨 박수요 저 구름 알지라...


고맙습니다 !!

정리 중인 문서 편집

작성: 평생서재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오후 6:45 ·

6.25 사랑의 비변사 / 02625,

동란 중 中原 산촌 마을이 허둥대며 살아 내던 중 , 그래도 순리 엄존하심은 어김없이 구전으로 그 마을 실록을 남깁니다.

미남 동리 김 총각 군에 간다. 소문 자자 지던 중, 하루 아침 장면 비뀌 듯, 이웃 이 씨 문중 소곱처녀와 혼인 한단

소문에 먼 친척 못 오고, 이웃이 모여 치룬 잔치 첫 날밤 치루고 간 다고 새벽 날 덜새 뒷산 선영에 고하지 못하고 떠난 후...

편지는 고사하고 소식은 감감 하더니 ~ 초 겨울 흘러든 소문 강안도 철원에서 봤다는 소문에 색씨는 말도 못하고

부엌 뒷 겻에서 말없이 눈 붓도록 울다,, 시어머니 한테 들킬까 시아버지 아들 놈 궁금증 덧 날까.

소리 내 크게 울지도 못한 세월을 살아 내던 중 꿈인가 생신가 신랑이 오심이라...

이 난리 중에 생신지 꿈인지 작난 같이 얻은 사랑 꿈 같은 며칠 쌓은 만리장성 중 , 갈 마음 그 신랑 넘 좋아 허허한

서운함 새기는 중,,, 색씨 왈, 강안도 색씨 이쁘 지요했던 말에 아 ~ 그럼 난리 중에도 박가분 어디서 났나,

안 발라도 여뿐데 내도 빠져 버려 살림 안 차렸나 ,,, 하는 능청 그 추운 전쟁터 갈길 잊고, 여기에 두려 는 듯 둘러 대고.

조반상 물리고 총 메고 떠나가는데 얼른 나서서 이별 못하고 시아버님께 절하고 가는 뒷 꼭지만 보고 말았는 거라 ...

팔자는 팔자을 파 먹고 사는 줄 미리 알았더래도 그 새색시 죽엄을 어이 말렸쓰랴, 낭군은 강안도 색씨 한테 뺏기고.

난리도 안 끝나고 믿었던 사랑 바람 들고. 그 순박한 일편 단심이 병이든게여 청천벽력에 병 들어 시름 시름 앓고,

앓아도 낭군은 알리 없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도 없고, 초랫 밤 그 삼일 쌓인 정이 남 천 년보다 깊 던지,

애절하고 복통 할 전란에 님 뺏겨 얻은 병은 자꾸 깊어져 피 골이 상접하여 초상 칠 것 같은 날,달도 차면 기운다더니,

난리 끝났다는 소문 산골짝 찾아와도 오실 낭군 내자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얼른도 모르고 생사도 모르더라.

까치는 어데 가고 뒷산 까마귀 까악 까악 우는 소리 저승 사자 같은데 ...이웃 친정 어머니 찾아와 미움도 못 넘기는

딸 보며 망할 놈 인사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몰라. 넉두리 더 울음 울고 미움 그릇도 엎어져 울고, 모녀 팔자도 끌어안고

우는 중에 안마당 기척 소리 나더니 갑자기 들어서는 이등 상사도 돼 돌아온 신랑이라 와 보니,

그리 보고싶고 믿었던 색씨는 죽어 가고 집안 기운 내려 않아 울지도 못하는데 끌어안고 울어 봐도 소용없고

죽어가는 눈빛 말릴수 없고. 가는 목소리 한마디 들어 보도 못하고 사지에서 돌아와 이랫 만에 마누라 초상 치고.

처 갓집에 죄 스러워 눈치보다 , 하소연도 못하고 쫒기어 이사 간 후 소식이 없다더라. 당신은 동생 잃고 친구 잃고

이종 매제 잃은 허망 사연 훤칠한 미남 친구 형 된이며, 그 동상 죽음 알아도 도움도 못돼 주고 색씨 근척인 오라 빈

당신 한숨만 지었다며 당신이 당시에 그런 게 아니란 들,그리만 믿은 단심 죽어 가고, 신랑은 가슴 갈라 보일 수도 없고,

어처구니 -없는 전란이 멀쩡한 일편단심 고운 동상을 총 없이도 시절이 죽였다 하는 반 세기 전 고개 넘어 마을 사랑

비변사을 들려주는 노안에 눈물 일더니다. 내 無心한 발 길에 이 사연 전해 주려 살아 처음 찾아본 아저씨 그리 날 반기며

노자까지 쥐어 주시 더니.달 포전에 숨찬 팔십여년 훌쩍 님도 가셨습니다.

부고도 못 받아 조상도 못한 서운함으로 님이 들려준 사랑 애통한 비변사로 조상을 대신합니다.

우리여 나라 사랑 지키는 중에 이 순정 순애보...

새 색씨 순진무구 눈에 어립니다 ...


번역 중인 문서 편집


` 君子之行


靜以修身 儉以養德

非澹泊無以明志 非寧靜無以致遠

夫學須靜也 才須學也

非學無以廣才 非靜無以成學

滔慢則不能硏精

險躁則不能理性

年與時馳 意與歲去

遂成枯落 悲歎窮盧

將復何及也

- 諸葛亮誡子書 -


'(군자의 길)


고요함으로써 몸을 닦고, 검소함으로써 덕을 기른다.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편안과 고요(차분)함이 없으면 멀리 이룰 수 없다.

무릇 배움에는 반드시 고요함이 따라야 하고 재주가 있어도 모름지기 배워야 하는 법이다.

배우지 않고 서는 재주를 넓힐 수 없고 고요함이 없고 서는 학문을 이룰 수 없다.

도도하고 교만하면 학문과 덕을 닦을 수 없고 거칠고

조급하면 능히 성품을 다스릴 수 없다. 네 나이는 시간과 더불어 달려가고,

네 뜻은 세월과 더불어 가버려 드디어 말라 떨어져 버리고

말아 궁하고 초라해져 슬퍼 탄식한 들 장차 어찌 다시 이룰 수 있겠느냐.


--권운 2012년 7월 13일 (금) 17:11 (KST)

평생서재 초고편집 편집

작성: 평생서재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오전 7:45 ·


'마음의 소중 함' / 20627


벼슬에 나아가고 물러나고 하는 것은 몸이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것이지요.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 것은 물건이다.

이 점을 알아 올바름을 잃지 않는 것이 바로 마음이다.

" 전할 수 있는 것은 말이고 기록 할 수 있는 것은 글이다.

반면에 전 할 수 없는 것은 정신이요.기록할 수 없는 것은 마음이다.

따라서 말과 글은 거짖 되게 지을 수 있지만

정신과 마음은 거짖 되게 꾸밀 수 없다 "

" 사람의 마음은 지극히 신비로워 어떤 물건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므로 본래 상태을 잃지 않으면 만물의 변화하는 것은 반 닫이만 사고 그 안에 구슬은 돌려주는 격이다."

" 몸의 병은 고칠 수 있으나 마음의 병은 고치기 어렵다. 몸의 허물은 없애기 쉬우나 마음의 허물은 없애기 어렵다."

" 다스려지는 시대에는 덕을 숭상하고 어지러운 데는 재주를 숭상한다.

" 언제나 혼돈은 있다. 거기엔 늘 선인 지혜, 원로의 마음을 펼 수있어야 한다.


` < 새 3 >

사진 : 우승술 작품입니다.


여우 짖 / 20921


늘 사랑

화장 할때

발림 춤사위

임 위해 난다오


` 예쁘오 그 한마디 생명줄 맥박 알려하지마오

` 죽음도 자존심엔 목숨 내논다 가을만 압니다 "


      • 눈뜨면 보일 詩中有畵 랍니다

[ 평생서재 ] https://www.facebook.com/note.php?saved&&note_id=523428264340692&id=33612106307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