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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교단 해산선언문》은 세계의 교사로서, 미래의 인류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 선택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자신이 속한 오래되고 거대한 조직인 '동방의 별의 교단'을 해산한 역사적인 연설문이다.(1929년 8월 3일 네델란드 국영방송)

1891년, 신지학 협회의 창설자 블라바츠키 부인은 '협회의 진정한 목적은 세계의 교사가 지상에 재림할 때를 위해 회원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1911년, 장차 세계의 교사로 발탁되어 세계적 복음을 가져올 조직으로서, 협회와는 별개로 〈별의 교단〉이 창설되었다. 소년 크리슈나무르티에게 지도자의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 그를 대학에 입학시켜려 하였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입학하지 못한 채 1921년 다시 인도로 돌아왔다. 다음 해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엔젤레스에서 80마일 떨어진 오하이오 협곡 안의 요양처에 머무른다. 인디안 말로 보금자리를 뜻하는 이 곳에서, 크리슈나무르티는 일생 일대 전환점이 된 '신비적 체험'을 겪었다. 25세 때의 일이다. 이 신비적 체험에 대해 그는 "삶의 원천에서 깨끗하고 맑은 물을 마신 것 같다. 나의 갈증은 치유되었다. 나는 두 번 다시 갈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두 번 다시 빛이 없는 어둠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광명'을 보았다."고 하였다. [1]

1929년 8월 2일 네델란드 옴멘 캠프는 다음날 아침에 있게 될 인류사에 가장 보기 드문 연설을 듣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긴장된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앞으로 다가올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 별의 교단에서 나왔고, 그 교단의 주인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자신이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3.000명의 단원들과 오래된 조직과 수십만 회원들을 하루 아침에 해산하려고 하였다. 그의 〈별의 교단 해산선언문〉은 인류사에 커다란 한 획을 긋는 중대한 발표문이기 때문에, 거기 모인 단원들은 물론, 전 세계의 흩어져 그를 지켜보아 온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긴장된 가운데 이 연설을 듣기 시작하였다.~~~~ 2012년 10월 29일 (월) 08:51 (KST) [2]


바깥 고리 편집

1.《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생애와 사상》: http://www.newswin.kr/news/articleView.html?idxno=1950

2.《별의 교단 해산선언문(원문)》: http://www.jkrishnamurti.org/about-krishnamurti/dissolution-speech.php (The dissolution of the Order of the Star)

3.《별의 교단해산 선언문(한국어판)》: http://cafe.daum.net/jidusun/FLBU/243

참고 문헌 편집

1.메리 러티엔스, 명상록(크리슈나무르티와의 대화) 지문사 1986. pp.23-24 참조 공병효(엮음)
2.공병효, 교육받은 야만인(크리슈나무르티와의 대화록) 한성문화사 1994. p.119 참조(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http://library.snu.ac.kr/index.ax)
  1. 메리 러티엔스, 명상록(크리슈나무르티와의 대화) 지문사 1986. pp.23-24 참조 공병효(엮음)
  2. 공병효, 교육받은 야만인(크리슈나무르티와의 대화록) 한성문화사 1994. p.119 참조(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http://library.snu.ac.kr/index.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