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Chy953/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뮤지컬)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브라이언 힐이 북을 쓰고, 닐 바트런이 스코어를 쓴 작품이다. 2006년 캐나다에서 초연을 올리고 2009년 브로드웨이 초연을 거친 뒤 2010년 오디 뮤지컬 컴퍼니에서 한국 초연을 올렸다.

피아노, 목관 등 소규모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곡들로 채워져있는 (중)소극장 규모의 남성 2인극이다.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국내 라이센스 버전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버전의 브로드웨이로의 역수출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ost를 발매하기도 하였다. 초연 당시에는 앨빈 역에 이석준, 이창용과 토마스 역에 류정한, 신성록이 참여했었다. 2011년 재연에는 이석준, 이창용 등 초연 멤버와 토마스 역에 카이, 고영빈, 조강현과 앨빈 역에 정동화가 참여하였다. 또한 변희석 음악감독이 건반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음악감독으로도 초연, 재연 모두 작품에 참여하였다.

작품의 대략적인 내용은 어린 시절 매우 친한 친구였던 앨빈과 톰이 점차 성장하면서 다른 길을 걷고 멀어지게 되고, 결국 앨빈의 죽음으로 인해 톰이 친구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내용이다. 작품은 다양한 실제 기성작품들을 모티브로 하거나 소재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토마스와 앨빈이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지내며 보던 영화로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을 소재와 모티브로 극을 진행한다. 또한 앨빈이 톰에게 선물한 찰스 디킨스의 '톰 소여의 모험'은 톰이 작가의 길을 걷게 되는데에 큰 동기가 된다.

이 작품과 관련하여 오디 뮤지컬 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극중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동명 고전영화 '멋진 인생'의 제목을 따서 작품을 올리는 과정을 그린 픽션다큐 영화 '멋진 인생(영문 제목 'The story of my life')'[1]을 제작하기도 하였으나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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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27312 http://www.themusical.co.kr/MusicalDB/PlayDetail?enc_num=7U01etyT1tpAYqwo7S7Z6A%3D%3D http://www.themusical.co.kr/MusicalDB/PlayDetail?enc_num=AdweZ%2BuVtGGDd1XjpTxl0g%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