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Daehun2018/연습장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편집

소개

편집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캐나다 방문 중 여행과 여행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취업을 허가하는 비자이며, 캐나다 정부에서 발급한다.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비자이며, 일정 기간 관광과 취업을 병행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2013년 모집까지만 해도 상/하반기를 나누어 필요 서류를 가까운 영사관이나 관련 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2014년 모집부터는 IRCC(캐나다 이민국 사이트)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선착순으로 워킹홀리데이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는 기존 선착순 모집에서 완전 무작위 선발로 바뀌었다.

신청하는 방법

편집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자격   

편집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자격을 얻으려면 다음 10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1.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한다.

2. 캐나다 체류하는 기간동안 유효한 한국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3. 비자 신청할때 대한민국 본적(주소)을 제공해야 한다.

4. 만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지원자만 가능한다.

5. 캐나다 달러 2,500불에 상당하는 비용을 보유해야 한다.

6. 캐나다 체류기가동안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야 한다.

7. 캐나다 입국이 허가될 수 있어야 한다.

8. 왕복 항공권을 소지하거나 캐나다 체류가 끝날 때 귀국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재정적인 부분을 입증해야 한다.

9. 부양가족을 동반하지 않아야 한다.

10. 참가 신청비를 지불해야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방법

편집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캐나다 이민국 사이트 http://www.cic.gc.ca/ 에서 신청해야 한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프로파일 제출하기: CIC 계정을 만들어 레퍼런스 코드를 발급받고 프로파일을 작성 후 제출한다.

2. 인비테이션 선발 기다리기 : 기간내 프로파일을 제출하면 CIC 에서 랜덤으로 지원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사람은 CIC가 개별적으로 이메일과 CIC 계정 메세지로 통보한다.

3. 신체검사 하기 : 인비테이션에 선발되면 캐나다 지정 병원에서 신검을 받고 10일안에 인비테이션을 수락하고 20일안에 관련 서류를 제출 해야 한다.

4. 결제하기 : 서류제출을 완료하고 226 캐나다 달러를 결제한다.

5. CIC 서류심사 기다리기 : CIC에서 지원자의 결격사유를 검사하는 단계이다.

6. 최종 합격레터 : 서류 심사가 종료되면 최종 합격레터를 받는다.

7. 기한 내 입국하기: 신체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캐나다에 입국해야 한다.

주요도시

편집

토론토

편집

위치: 캐나다 온타리오주

인구: 2,615,060명

평균기온 : 겨울 -3℃ , 여름 29℃

토론토는 제1의 공업지대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다. 토론토는 문화, 금융, 영화, 패션 산업 등이 발달해 있는 곳이며 휴양, 가족여행으로 각광받는 도시이다. 워홀러들에게는 많은 일자리와 교육기관, 축제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밴쿠버

편집

위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구: 603,502명

평균기온 : 겨울 3℃, 여름 18℃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최대의 도시이며 상공업 도시이자 태평양으로 통하는 주요 무역항이다. 밴쿠버는 온화한 항구도시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산업 관광 중심도시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있으며 서비스 일자리와 교육기관이 많다. 로키 산맥과 가까우며 겨울, 여름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빅토리아

편집

위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구: 80,032명

평균기온 : 겨울 4℃, 여름 22℃

밴쿠버 섬의 남동단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며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미국 노년층이 여생을 보내는 휴양도시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곳으로 일 년 내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와 산의 멋진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대도시보다 즐길 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한국인 비율이 낮으며 소도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관광,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많이 있다.

캘거리

편집

위치: 캐나다 알버타주

인구: 988,193명

평균기온 : 겨울 -10℃ , 여름 22℃

캘거리는 토론토, 밴쿠버 다음으로 큰 도시로 공업, 농업, 목축업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산업 도시로 가장 경제 상황이 좋은 도시 일자이다. 일자리 기회가 많고 주 정부 세가 없는 지역으로 생활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오타와

편집

위치: 캐나다 온타리오주

인구: 810,373명

평균기온 : 겨울 -11℃, 여름 21℃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며 행정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도시이다. 도시 곳곳에 박물관과 행정기관들이 많으며 상업도시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수도이지만 행정 도시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많으며 한국인의 비율이 적다.

할리팩스

편집

위치: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인구: 390,162명

평균기온 : 겨울-7℃, 여름 19℃

할리팩스는 캐나다에 가장 동쪽에 있으며 서민적인 도시이다. 워킹홀리데이 입국자가 매우 적은 편이고 이민자도 적기 때문에 영어와 캐나다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작은 도시에 대학이 매우 많다는 것이 특징이며 따라서 도시 구성원이 젊다는 것이 특징이다.

입국전 해야할일

편집

비행기 표

편집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편도나 왕복 항공권 상관없이 캐나다로 출국할 수 있다. 한국에서 캐나다까지의 비행 소요시간은 인천, 직항을 기준으로 밴쿠버 10시간, 토론토 13시간 정도 소요된다. 밴쿠버나 토론토로 향하는 직항이 있으며 그 외 도시를 갈 때 밴쿠버나 토론토에서 국내선으로 환승을 해야 한다.

캐나다 노선으로는 직항으로 에어캐나다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홍콩을 경유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 미국을 경유하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델타항공 등이 있다. 단 미국을 통해 캐나다로 들어가는 경우 ESTA를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

보험

편집

CIC는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보험 기간이 거주 기간보다 짧을 경우 비자는 보험 기간과 같은 날짜로 만료될 수 있다. 3개월 이상 외국에 체류하는 경우 장기체류자 보험에 가입하여야 하며 일하다가 다쳤을 때도 보험적용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

편집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유한 국가 또는 지역 이외에서 자동차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면허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종이 책자 형태이며 크기는 발행 국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 여권 크기에서 한층 크게 한 정도이다. 캐나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면 운전을 할 수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전국 운전면허장 혹은 경찰서에서 신청 가능하고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을 지참해야 하고 수수료는 8,500원이다.

입국 후 해야 할 일

편집

핸드폰 개통하기

편집

캐나다 통신사는 Rogers, Bell, Fido, Telus, Wind, Virgin mobile, koodoo mobile 등이 있다.

1. Rogers와 Bell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통신사로 인터넷, 통신, 서비스 수준이 뛰어나지만, 주요 요금 대가 60~90불로 다소 비싼 편이다.

2. Fido와 Telus 는 주요 요금 대가 45~70불로 메이저 통신사보다 저렴하여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이다. 통신 서비스는 좋다고 평가되나 인터넷이나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3. Wind, Virgin mobile, Koodo moile 은 주요 요금 대가 40~50불 사이로 저렴하며 무제한의 데이터를 제공하나 통신과 데이터가 잘 터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집 구하기

편집

캐나다 숙소의 종류는 홈스테이, 룸렌트, 쉐어가 있다.

1. 홈스테이는 캐나다의 일반적인 가정에서 생활하는 거주 형태이다. 우리나라 하숙과 비슷하며, 방은 혼자 사용하고 캐나다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식사도 함께한다. 먼 타지에서 함께 생활하는 캐나다 가족이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캐나다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다.

- 비용 : 약 CAD 750~800

2. 룸렌트는 아파트를 빌려 혼자 살거나, 하우스에 방만 빌려 거주하는 형태이다. 홈스테이와 다르게 식사를 직접 해결해야 하지만,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생활하는 것이 장점이다. 워홀러들이 캐나다 생활에 적응한 후에 많이 선택하는 거주 방법이다.

비용 : 약 CAD 500~600

3. 쉐어는 캐나다의 아파트를 렌트하여 다른 이와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거주형태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고, 비용이 많이 절약되는 장점이 있다.

비용 : 약 CAD 350 ~ 600

숙소 정보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 크레이그리스트 : https://Toronto.craigslist.ca/

- 키지지 : http://www.kijiji.ca/

SIN 만들기

편집

SIN은 Social Insurance Number의 약자로 사회보장번호이다. 통장을 개설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선 SIN이 필요하다. 발급을 위해서는 여권과 워크퍼밋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서비스캐나다에 찾아가 작성자 이름, 부모님 이름, 캐나다 현지 주소, 휴대폰 번호를 작성하면 발급할 수 있다. SIN은 9자리 숫자로 종이로 발급된다.

가까운 Service Canada는 http://www.cic.gc.ca/english/passport/map/map.asp 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은행 계좌 개설하기

편집

캐나다 은행은 TD , RBC, SCOTIA, BMO, CIBC 등이 있으며 순서는 캐나다 내에서 인지도의 순위 이다. 1년이라는 단기 기간동안 은행간 이자율이나 수수료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은행 선택의 기준은 숙소와의 인접성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계좌의 종류는 Saving 계좌와 Chequing 계좌가 있는데 Saving 계좌는 이자가 붙는 대신 입출금이 자유롭지 못한 계좌이고 Chequing 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이다.

캐나다 은행은 한국과는 다르게 유지비를 내야 하는데 예금 금액과 계좌 종류에 따라 유지비와 인출 한도가 다르다.

일자리 구하기

편집

이력서 작성하기

편집

이력서 만드는 것에는 제한이 없으나 보통 이력서는 커버레터 한 장, 이력서 한 장으로 심플하게 작성한다.

커버레터에는 지원동기, 목적을 서론에 적고 본론에 나의 경험, 이력, 장점과 열정을 적고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 일 할 수 있는 시간 등의 정보를 요약해서 적는다.

이력서는 회사의 양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으며 양식이 있는 경우 매장을 방문하여 받거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양식이 없는 이력서의 경우 이력서에 들어갈 내용으로는 보통 상단에 이름, 연락처, 메일 주소를 작성하고 하단부에는 일하고자 하는 목적, 지원동기, 학력, 경력사항, 봉사활동 경험, 직무 역량 등이 들어간다.

이력서 제출하기

편집

이력서는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이력서를 돌리는 방법이 있고 구직 사이트에서 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는 방법이 있다.

구직 사이트

- 키지지: http://www.kijiji.ca/

- 인디드: https://www.indeed.ca/

택스리턴

편집

캐나다 정부는 매년 3월에서 4월 사이에 택스 리턴 서류를 받는다. 직장에서 체크를 받을 때마다 내는 세금은 Income tax, Employment insurance, Canada pension plan 총 3가지로 이중 워킹홀리데이는 시민권이 아니므로 income tax만 환급받을 수 있다.

택스리턴을 받는 방법은 먼저 고용주로부터 T4 서류를 발급받는다. T4 서류를 바탕으로 세금계산 프로그램을 통해 T1 서류를 만들고 T4 서류와 T1 서류를 캐나다 tax service office에 보내면 된다.

참고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