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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단(또는 에어 조던)은 마이클 조던이 보증하는 나이키 산하의 신발 및 의류 브랜드 이다.


에어 조단
형태주식회사(나이키 자회사)
창립1984년
산업 분야스포츠웨어
제품신발, 의류 등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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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은 1984년에 처음 탄생해서 시즌마다 1개씩 즉, 1년마다 1개씩 출시됐던 나이키의 신발 브랜드이다. 나이키마이클 조던의 스폰서를 하게 되어, 마이클 조던을 위한 신발을 만들어 신기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게 되었다.

사실 마이클 조던나이키와 계약하기 전까지는 아디다스를 선호했고, 나이키에서도 에어 조던의 제작을 망설였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데이빗 포크가 나이키의 대표 필 나이트를 설득시켜 당시 수석 디자이너였던 피터 무어(Peter Moore)에 의해 에어 조던1이 탄생하였다.

선수의 이름을 딴 농구화는 이 에어 조던이 최초이며 이후에도 스포츠스타로 인정받으려면 자기 시그니처 농구화, 또는 자기 이름을 딴 스포츠 용품이 나올 정도가 돼야 한다는 하나의 지표가 되었다.

마이클 조던 외에도 나이키에서 nba선수들의 이름을 따서 신발을 만든 선수로는 찰스 바클리,르브론 제임스,코비 브라이언트,카멜로 앤서니등이 있다.

에어 조던 농구화는 당시부터 지금까지 세계의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인기는 에어 조던의 발매일마다 전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고 싶어하는 광경이나, 지난 2012년 미국에서 리트로 버전으로 발매된 에어조던11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대규모 폭동 사태가 일어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당시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해당 지역 경찰들이 총 출동했었고, 전 세계 언론에 '에어조던 폭동사건'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는 칸예 웨스트,지드래곤등의 유명인사가 즐겨신는 덕에 농구화로서보단 패션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현재 에어 조던은 농구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농구화는 28탄 까지 출시된 넘버링의 리트로 버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이외에도 조던 퓨처, 조던 수퍼플라이, 등의 다양한 시리즈의 농구화도 생산하고 있다.

이 문서의 최초 작성시에는 인기 넘버링중 조던 1~3탄 까지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니, 이후 버전은 추가바람.


에어 조던 농구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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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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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농구화의 탄생인 조던 1탄은 마이클 조던이 1984-1985시즌 때 처음 착용한 제품으로 당대 최고의 선수인 마이클 조던과 에어 조던의 첫 시그내쳐 시리즈가 만난 역사적인 첫 작품으로 당시 가격은 65달러였다.

선수들의 농구화의 디자인은 밋밋한 흰색이 당연시 되었던 시대에 붉은색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몰고왔다.
그 당시 NBA에는 신발에 3가지 이상의 색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었지만 나이키는 이를 무시하며 게임당 5000달러의 벌금을 지원해주면서 마이클 조던에게 이 신발을 신겼고, 그것으로 인해 더욱더 폭발적인 반응과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BANNED IN THE USA' 라는 에어 조던 1 모델이 전세계 소량한정으로 출시되었는데, 신발 매니아들 사이에서 현재 100만원이 넘는 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클 조던을 세세하게 베려한 점도 있는 디자인 이기도 한데, 점프력이 높은 그를 위해 미드솔 즉 중창에 현재까지도 나이키 신발에서 널리 사용되는 '에어'라는 기능을 부착해 쿠셔닝을 더해준 것과, 발가락 보호를 위해 토박스(발가락이 닿는 신발의 앞부분)에 가죽을 덧대었다.


에어 조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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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또다른 인기 신발인 에어 포스 1을 디자인한 부루스 킬고어의 작품이다. 이탈리아산 고급가죽을 사용했으며 19세기 이탈리아 여인들이 신던 부츠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알려져 있다.
1986년 11월에 당시로서도 상당히 비쌌던 1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는데, 에어 조던1이 65달러였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사실 매우 급작스러운 가격인상이 이루어졌던 것이었고,미국이 아닌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는 등 외관 부터 스펙까지 모두 굉장히 "고급스러운 농구화"가 되었다.
에어 조던 1의 파격적이고 신선한 디자인과 대조적으로, 에어 조던 2는 너무나도 이국적인 디자인과 높은 발매가로 인해 87년 당시 에어 조던의 인기는 바닥을 쳤다고 한다. 하지만, 1986-1987 시즌에 이 신발을 신은 마이클 조던은 올스타 게임에 복귀하여 첫번째 슬램덩크 챔피언과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평균 37.1득점을 퍼부으며 윌트 체임벌린 이후 3천득점 이상을 단일 시즌에 기록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

에어 조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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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2의 실패때문에 마이클 조던은 다른 스폰서를 찾으려 했지만 이 에어 조던 3의 디자인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조던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에 의해 처음으로 디자인된 에어 조던 3는 조던 1,2 에서의 윙로고를 없애고, 지금까지 조던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고인 점프맨 로고를 농구화에 처음으로 사용했다.
신발 내부에 에어솔을 밖에서도 보이게 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코끼리가죽 디자인을 사용하여 패션용으로도 엄청나게 이쁜 디자인을 자랑하기때문에 출시했을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엄청난 인기가 있다.
이 신발을 신은 마이클 조던 은 첫번째 MVP와 올해의 수비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였고 그 유명한 자유투 라인 슬램 덩크로 2년 연속으로 슬램덩크 챔피언이 되었다.
에어 조던 3는 본격적으로 에어 조던 농구화의 매니아 팬덤을 열어젖힌 첫 시리즈였고, 지금의 농구선수들도 경기용으로 신는 모습을 볼수있으면서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패션용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 여러면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