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Dream John/연습장

교육부를 비롯한 6개 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할 중점학교와 시범학교를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의 모든 교과에 반영한다. 환경동아리와 독서, 봉사활동 등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원인 이해와 문제해결을 위한 역략강화 참여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예비교원들의 환경감수성과 전문성 교육, 교육양성대학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사 전문성 학습공동체, 온오프라인 연수확대 등이 추진된다. 2021년 현재 탄소중점학교는 5개, 시범학교는 103개인데, 2023년에는 탄소중점학교가 40개로 확대, 시.도교육청 지정 시범학교는 340개로 확대로 탄소중립을 체득하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텃밭, 숲 체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직접 확인하며 감축활동으로 연결하는 등 생활속 실천중심 교육과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스마트 학교' 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기본법 개정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으로 교육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전담기관과 지원기관의 운영체제를 준비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적극적인 지지도 함께 하고 있다.[1]

  1. 이, 호준 (2021.12.07). “학교를 탄소중립 학습.실천 중심으로.. 탄소중립 거점·시범학교 대폭 확대”. 《신문기사》 (경향신문). 2021.12.07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