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Ehbaik50/연습장

원자력 발전소(原子力 發電所, 영어: nuclear power plant, NPP) 또는 핵 발전소는 우라늄의 핵에 중성자를 쏘아 핵을 폭발시키면서-터뜨려 나오는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곳이다. = 우라늄 핵 폭발 발전소

우라늄 핵을 터뜨리면 다른 발전소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 우라늄 핵폭발 발전소의 발전 개념은 화력발전소와 같으나, 연료가 다르다. 우라늄 235의 핵을 터뜨려 생긴 열을 물에 대서 끓인다. 물은 급격히 증발하여 수증기가 된다. 수증기가 터빈의 바람개비를 돌린다. 화력발전소는 석탄이나 기름을 태워 물을 끓인다. 연료로는 우라늄 235를 농축시킨 농축 우라늄과,[1] 천연 우라늄(CANDU, 가스 냉각형 원자로(마그녹스), RBMK형 원자로)을 사용한다. 현재는 플루토늄을 우라늄과 같이 혼합한 MOX 연료가 시험중에 있다


방사성 폐기물[편집]

원자력 발전은 극히 적은 연료로 막대한 전력을 생산 할 수 있지만 단점으로 방사성 폐기물이 있다. 일본 기준으로 저레벨 방사성 폐기물과 고레벨 방사성 폐기물로 나누어진다. 저레벨 방사성 폐기물은 연료봉의 관이나 연료 집합체의 끝에 붙어 있던 부품 작업에 쓰인 방호복이나 손장갑 공구, 사용이 끝난 연료를 녹이기 위해 사용한 질산 용액, 원자력 발전소에서 쓰이는 배기 필터 등이 있다. 이 저레벨 방사성 폐기물은 드럼통에 넣은 후 시멘트에 굳힌다. 그리고 비교적 얕은 지하 몇m 아래에 묻는다. 고레벨 방사성 폐기물은 사용이 끝난 연료를 재처리할 때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고농도로 포함한 폐액을 유리를 넣어 굳힌 유리 고화체를 가리킨다. 폐액과 유리가 섞인 고온의 액체를 캐니스터 라고 불리는 스테인리스제 전용 용기에 집어넣은 후 300m 보다 깊은 지하에 묻는다.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온실 기체를 배출하지 않으며, 그 때문에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저렴한 연료가격, 높은 연료비축을 자랑한다.

화력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수력발전소 등 다른 발전소에 비해 발전 비용이 저렴하다. 다음 표는 OECD 주요 국가들의 2010년 감가상각비 10%를 적용하였을 때 발전 비용을 나타낸 도표이다. 단위는 센트/kWh이다.


국가

원자력

석탄

석탄(CCS[2])

가스(CCGT[3])

풍력

프랑스 9.2 - - - 12.2 독일 8.3 8.7-9.4 9.5-11.0 9.3 14.3 일본 7.6 10.7 - 12.0 - 한국 4.2-4.8 7.1-7.4 - 9.5 - 미국 7.7 8.8-9.3 9.4 8.3 7.0 중국 4.4-5.5 5.8 - 5.2 7.2-12.6 러시아 6.8 9.0 11.8 7.8 9.0

[4]

단점[편집]

원전사고의 경우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인다 하더라도 사고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큰 편이다. 또한 초기 건설비용이나, 운전 중 배출되는 여러가지 방사능 폐기물의 처리, 수명이 다한 원전에 대한 철거 비용, 쓰고난 열로 인해 주변 생태계가 영향을 받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세계의 원자력 발전소 추세[편집]

1950년대에 연구원들은 2000년까지 적어도 1,800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고, 전 세계 21%의 상업용 에너지를 충당하고 전 세계 대부분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하지만 지난 60년간 전 세계 정부의 감축안이 여러차례 적용되어 2조 달러의 정도의 예산이 투자되었고, 2007년 기준 30여개국에 439개의 원자로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전 세계 6%의 상업용 에너지와 16%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완벽한 안전설비 아래 74.79%(2012년 총량 404900.00 GWh)의 전력이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30.37%(2012년 총량 143547.87 GWh)의 전력이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되고 있다.[5] [6]

대한민국의 원자력발전소[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입니다.

대한민국의 원자력 발전소. 대한민국에서는 전체 생산 전력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고리원자력발전소 1-4호기, 신고리 1~4호기 가동중 2.월성원자력발전소 1-4호기, 신 1호기 가동중 3.한빛원자력발전소 1-6호기 가동중 4.한울원자력발전소 1-6호기 가동중

향후 대한민국의 원자력발전소 개발 추진[편집]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과 고리 1호기 원전 가동중단 등 원전 안전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4월 정부가 원전건설 의지를 재차 명확히 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