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Ehyeon Shin/연습장

신이현 (Ehyeon Shin)

출생: 1997년 5월 6일 (22세)

대학민국 송파구

국적: 대한민국

혈액형: RH+AB

신체: 155cm, 45.6kg,

발 사이즈: 238mm

가족: 부모님, 1녀 1남 중 장녀

학력: 신림고 졸

직업: 사색가

링크 (인스타그램 주소)

소개

서울 송파구에서 태어났으며 평산 신씨 집안 막내아들의 장녀로 태어났다.

2018년 9월 12일 기준 신체 사이즈 155cm, 45.6kg, 발 사이즈 238mm이며 혈액형은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RH+A에서 RH+AB형으로 바뀐 드문 케이스다. (신이현의 동생도 고등학교를 전후로 혈액형이 바뀌었다.)

13살 때 지독하게 전태훈이라는 남자를 짝사랑했다 실패한 경험이 있다.(그 외 짝사랑 다수)

어릴 때부터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아파트 뒤에 있는 수리산에 올라가 마법사 놀이하기를 좋아했으며 단 것을 좋아한다.

기분의 온도 차가 심해서 ‘스테인글라스’라는 별명이 있었으며 좀비/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

2. 짝사랑

신이현은 인생의 절반을 짝사랑만 하다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번째 짝사랑은 13살 같은 반이었던 전태훈이라는 남자를 좋아했는데 잘생긴 얼굴에 반했다.

그러나 신이현은 중학교를 산본에서 서울로 재입학하게 되면서 첫 번째 짝사랑이 끝났다고 한다.

그 외 자잘한 짝사랑들을 했었으며 본격적으로 2번째 짝사랑을 시작한 것은 19살 무렵이다.

대입 입시를 위해 다니던 디자인 미술학원에서 3살 연상의 미술보조 선생에게 시인 고은의 ‘그 꽃’이라는 시를 선물 받고 첫눈에 반했고 그 뒤로 3년 동안 짝사랑을 했다.

3. 단 것

사탕은 좋아하지 않는데 초콜릿류의 단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4. 열아홉 짝사랑

대입 입시를 위해 다니던 디자인 미술학원에서 3살 연상의 미술보조 선생에게 시인 고은의 ‘그 꽃’이라는 시를 선물 받고 첫눈에 반했고 그 뒤로 3년 동안 짝사랑을 했다.

그를 보기위해 학교가 끝나고 곧장 학원에 달려갔으며 가장 늦게 집에 갔다.

좋아하는 마음을 부정도 해보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려고 노력도 했지만 그럴수록 더 좋아졌다고 한다.

밤마다 서로 카톡을 하고 대화를 많이 해서 본인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으나,

신이현의 동기친구와 보조선생이 사귀었고 그렇게 2번째 짝사랑도 끝이 났다.

5. 외할머니

신이현이 19살 때 외할머니가 치매에 걸려서 신이현의 집에서 6개월간 모시게됐다.

하지만 외할머니와 안면식도 없던 신이현은 별로 달갑지 않았다.

신이현의 외할머니는 식욕과 고집이 강하고, 비 위생적이여서 온 집안 식구들이 외할머니가 있는 동안은 서로에게 예민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다.

하루 일과는 먹고 싸고 자고 소리지르는게 일상이였으며, 여름에는 나체로 돌아다녔다.

온종일 먹어대서 틀니의 딱딱 소리가 멈추지 않았으며(그 후에 틀니소리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렸다.), 신이현의 이름은 몰라서 아가씨 라고 불렀다.

외할머니가 가장 싫었을 때는 밥먹을 때 트름하기, 세면대에 음식찌꺼기 올려놓기 였다고 한다.

5-1) 지방 쇼파 괴물

외할머니는 거실 쇼파에 항상 누워있었는데 비대한 복부살 때문인지 쇼파 지방 괴물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5-2) 이빨 오카리나

하루 종일 먹어대는 할머니 때문에 틀니의 딱딱 소리는 멈추지 않았고 할머니의 입에선 동생이 들어선 안되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래서 동생의 악기인 오카리나에 이빨들을 붙여서

그 스트레스들을 이빨 오카리나로 표현하였다.

6.명절&친척

가장 싫어하는 (꺼려하는)것이다.

이유는 없고 그냥 만날때마다 피곤하고 싫다고 했다.

한국 명절의 특성상 여자(며느리)만 일 해야하는 구조에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친가7남매중 며느리가 2명뿐인데 신이현의 어머니가 며느리로서 거의 모든 일을 맡아왔다. )

7. 앵무새

신이현이 부모님과의 오랜 투쟁 끝에 털달린 동물을 키우게 되었다.

시간이 갈수로 너무 좋아져서 죽으면 어떡하나 두려움이 커졌다고 한다.

결국 1년정도 키우다 다른 사람에게 분양보냈는데 다른사람들에겐 앵무새를 너무 사랑해서 더 좋은 환경으로 분양보낸거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실상은 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긴 것이었다고 한다.

8. 매생이

신이현 한국에서 대학교 재학시절에 이중약속을 작는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를 보고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에 대한 영감을 받아 ‘매생이’ 라는 동화를 만들었다.

9. 고기

현 사회는 여자를 고기 덩어리로 보는 것 같다.

(성형, 결혼, 연애, 수동적인 여자, 여자라는 단어의 의미...)

여자를 고기 덩어리로 생각하여 작업한 영상.

10. 미련을 먹는 방법.

19살 때 짝사랑의 감정이 미련으로 남아 그 미련을 없애기 위한 작업.

머리카락, 잼, 눈알, 꽃, 시를 적은 종이들로 케이크에 데코해 먹으므로서

불편하면서도 먹고, 결국 다시 뱉고 먹게되는 역순환의 감정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