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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이오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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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이오난사(Tillandsia Ionantha, 학명: Tillandsia Ionantha) 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기생식물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가 속하는 틸란드시아 속 식물은 약 500여 종 이상이 있다. 원산지는 멕시코 등 해발 450-1700m의 건조한 남아메리카 지역이다. 생존을 위해 흙이 필요가 없으며 나무 같은 곳에 착색하여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기 때문에 공중식물(에어 플랜트)이라고도 불린다. 보통의 식물처럼 뿌리가 큰 역할을 하지 않고 그저 매달리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잎에 있는 미세한 솜털을 이용하여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흡수한다. 일반적인 식물과 달리 낮에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야간에도 산소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공기정화기능을 가지고 있고, 번식력이 강하기에 애완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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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보통 6cm, 가로 5mm 정도로 자라나 크게는 길이 15~17cm 까지 자란다. 잎은 초록색이며 은색의 솜털로 덮혀져 있지만 개화기에는 붉은색으로 물든다. 가시처럼 끝은 뾰족한 얇은 삼각형 형태의 잎 모양을 가지고 있다. 보라색 꽃은 4cm 정도로 자라며 노란 술이 달린다.[1]

번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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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꽃을 이용한 번식 방법과 포기 나누기 번식방법이 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의 종류 중에는 드루이드처럼 특이하게 보라색이 아닌 하얀색 꽃이 피며 잎 주변이 살색으로 변하는 희귀한 종도 있으나 [2] 대부분의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ion(보라색)과 anthos(꽃)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합성어인 이름 그대로 화려한 보라색 꽃을 피운다. [3] 일생 동안 한번만 꽃을 피우며 꽃을 피울 시기에는 성장을 멈춘다. 꽃이 필 때는 꽃 주변의 은색 잎들도 붉은색으로 물든다. 이와는 반대로 잎이 상하거나 죽을 때도 잎이 붉게 물들을 수 있다. 꽃이 피고 자연수정이 되면 1~2달 후 씨앗 주머니가 생기고 이 때 씨앗이 바람에 날려 착상이 성공적이면 발아를 할 수 있다. 발아를 하면 성장기는 2~4년을 거치고 개화를 하고 새로운 종자를 생산한다. 하지만 발아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포기 나누기로 번식을 한다. 수정이 되지 못한 꽃이 진 후에 포기의 밑동에서 새로운 새싹이 만들어지며, 이 새싹은 모체에 붙어 성장을 한다. 새싹이 자라면 후에 포기를 나누어 모체에서 분리해 키울 수도 있다. 모체에 붙어 있는 상태로 두 면 더 많은 새싹이 생산되고, 커다랗고 둥그런 틸란드시아 덩어리가 만들어진다.

재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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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키울 때에는 신선한 공기의 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빛은 직사광선은 아니고 밝을수록 좋다. 공중의 습기를 흡수하기는 하나 부족하기에 일주일에 두 번은 물을 주어야 한다. 물을 준 후에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썩어버릴 수 있다.[4]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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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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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yal Botanic Garden: Tillandsia ionantha (blushing bride).
  2. Plant Chaser: Tillandsia ionantha Druid.
  3. Some magnetic Island Plants: Tillandsia ionantha planch.
  4. Air plants care: Tillandsia.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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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Britannica Dictionary: Tiland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