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Frei24/작업장11

독일 제16대 자아르란트 주의회 선거는 2017년 3월 26일 실시된다.

배경

2012년 3월 25일 실시된 주의회 선거는 기민련과 자민당, 녹색당의 자마이카 연정이 붕괴하면서 실시된 조기 선거였다. 선거결과 주지사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Annegret Kramp-Karrenbauer)가 이끄는 기민련이 제1당을 차지했고, 사민당과 좌파당이 그 뒤를 이었다. 사민당은 2009년 선거에 비해 득표율을 6.1%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해적당은 7.4% 득표해 처음으로 자아르란트 주의회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는 비도시주에서 처음으로 원내 진출에 성공한 것이었다. 이 선거에서 자민당(-8%)과 좌파당(-5.2%)은 지지를 크게 잃었으며, 자민당은 1.2% 득표에 그치면서 가족당보다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원외정당으로 물어나야 했다. 녹색당은 이 선거에서 2008년 함부르크 시의회에서 부터 4년동안 실시된 주의회 선거중에서 처음으로 득표율 감소(-0.9%)를 기록했으며, 겨우 봉쇄조항을 넘기는 5.0%의 득표로 원내정당을 유지했다. 선거후 기민련과 사민당이 대연정을 구성했으며, 주지사로 크람프카렌바우어가 재선출되었다.

선거제도

자아르란트 주의회 선거는 구속 명부식 비례대표제로 선출한다. 의원 정수는 51명이이고, 임기는 5년이다. 만18세이상 독일시민으로 자아르란트에서 최소 3개월이상 거주하고 있는자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

주 전체를 3개의 선거구로 나누고, 선거구 정당명부와 주 전체 정당명부를 통해 의원을 선출한다. 정당은 각 선거구와 주 전체 정당명부를 제시하고, 유권자는 1표를 행사한다. 봉쇄조항 5%이상 득표한 정당에게 의석을 배분한다. 41석은 3개 지역구 명부를 통해 선출하고, 10석은 주명부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우선 51석을 기준으로 정당별 득표 비례에 따라 정당별 주의회 의석수를 확정한다. 동트식 방식을 활용하여 41석을 5% 이상 득표 정당이 선거구별 명부가 득표한 수에 따라 의석을 배정한다. . 51석 기준 정당별 의석과 정당별 선거구 당선자수의 차이 만큼 주명부에서 추가로 당선자를 선출한다.

정당 및 후보

정당

16개 정당이 3개 지역구(자아르브뤼켄. 노인키르헨. 자아르루이스)중 최소 1곳에 후보를 내거나 주정당명부를 등록했다.

정당	약칭	선거구	2012년 선거결과	주지사 및 대표후보
기민련	CDU	전 지역구	35.2 %	Annegret Kramp-Karrenbauer
사민당	SPD	전 지역구	30.6 %	Anke Rehlinger
좌파당	DIE LINKE	전 지역구	16.1 %	오스카 라퐁텐
해적당	PIRATEN	전 지역구	7.4 %	Gerd Weber
녹색당	GRÜNE	전 지역구	5.0 %	Hubert Ulrich
가족당	FAMILIE	전 지역구	1.7 %	Roland Körner
자민당	FDP	전 지역구	1.2 %	Oliver Luksic
민족민주당	NPD	전 지역구	1.2 %	Peter Richter
자유유권자	FREIE WÄHLER	전 지역구	0.9 %	Uwe Kammer
독일대안	AfD	전 지역구	—	Rudolf Müller
기본소득당	BGE	Saarbrücken	—	Jeanine Hechl
민주시민	DBD	전 지역구	—	Hans Peter Pflug
통합당	DIE EINHEIT	전 지역구	—	Andrej Bott
개혁당	REFORMER	전 지역구	—	Paul Müller
자유시민연합	FBU	Neunkirchen	—	Gisela Müller
자유보수 개혁당	LKR	전 지역구	—	Sven Wagner

2017년 1월 19일이 후보등록 마감일이었다. 기존 주의회 원내 정당이 아닌 경우 선거구마다 300명의 서명을 첨부해야 후보등록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