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Jh3522/연습장

뇌성 마비 편집

 
뇌성마비
 
뇌성마비에 걸린 아이가 검진을 받고 있다.

뇌성마비 (腦性痲痺, 영어: cerebral palsy, CP)는 아동기 초에 나타나는 영구적 운동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군을 일컫는다. 증상과 징후가 사람마다 다르다. 흔한 증상으로 협응 장애, 경직된 근육, 근육 약화 및 수지진전(tremor)를 들 수 있다. 중추신경계통 손상에 의한 근육 마비, 협응성 장애, 근육 약화, 기타 운동 기능 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 장애를 총칭하는 말이다. 이는 단일 질병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과 병변을 포함한 임상 증후군이라 할 수 있으며, 비진행성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1] 의 기능 장애로 나타나는 신경 결함 증상 중에서 신경 운동 장애가 주로 나타나며 그 손상 정도에 따라 감각, 지각, 청력, 시력, 언어, 인지 능력 및 운동 장애 등의 중복 장애를 동반한다. 만 2세 이전에 발생하는 비진행성인 질환이다. 뇌성마비의 원인에는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이 있다. 선천적 원인으로 예전에는 산소 부족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풍진 감염, 산모와 태아의 RH 부적합, 조산이나 미숙아, 임신 중 영양 부족, X-레이 과다 노출, 박테리아 등에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뇌성마비의 1/3은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 후천적 원인으로는 주로 교통 사고, 낙상, 아동 학대 등에 의한 뇌손상 등이 있다.

대한민국 장애인복지법에서는 뇌성 마비가 있는 당사자를 뇌병변장애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2]

원인 편집

뇌성마비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부분의 경우 하나 이상의 원인인자를 가진 다인성으로 나타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20%가량이나 된다.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발생하는 산전 인자(prenatal factors), 아기가 태어날 때 발생하는 주산기 인자(perinatal factors), 아기가 태어난 후에 발생하는 산후 인자(postnatal factors)가 있으며, 이중 약 2/3는 산전 인자와 주산기 인자가 원인인 경우이다. 이 중 조산에 의한 미숙아가 뇌성마비 발생 원인의 단일 인자 중에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3] 산전 인자로는 유전적 요인에 따른 선천성 기형이 있을 수 있고, 산모가 임신 초기 3개월 간 풍진이나 매독, 또는 기타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는 경우 아기에게 뇌성마비가 생길 수 있다. 이밖에도 산모가 약물이나 알코올에 노출되는 경우 및 산모와 태아의 혈액형에 문제가 있을 경우(산모의 Rh혈액형이 Rh 음성이고 아기는 Rh 양성일 때) 아기에게서 뇌성마비가 생길 수 있다.[4] 주산기 인자로는 분만 중 질식으로 인한 저산소증, 핵황달이 있다. 산후 인자로는 아기의 뇌가 충분히 성숙되기 전까지, 즉 생후 2, 3세 전에 머리를 다치거나 뇌염이나 뇌수막염 또는 뇌종양을 앓는 경우 뇌성마비가 생길 수 있다.[1]

증상 편집

주된 증상은 팔다리를 움직일 때 각 관절이 분리되어 움직이지 않아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거나, 앉을 때 다리를 W형으로 앉는 것을 관찰할 수 있고, 걸을 때 발 뒷꿈치를 들고 걷거나 골반이 뒤로 빠지는 등 전반적인 운동 장애로 나타난다. 또한 목의 위치에 따라 좌우 팔다리의 비대칭적 양상이 나타난다거나 상하지의 근육긴장의 변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등의 원시반사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유아에서 자극에 지나치게 과민하거나 또는 둔감할 때, 몸에 힘이 없어 축 처지거나 과도하게 뻣뻣할 때, 혀를 과도하게 내밀거나 젖을 빠는 힘이 떨어지며, 목에 힘이 없어 목을 가누지 못하거나 목을 뒤로 지나치게 젖힐 때, 한 살 이전에 한쪽 손만을 주로 사용하고, 발 끝으로만 서려는 경우 등을 보일 때 뇌성마비를 의심할 수 있다.[1]

진단 편집

뇌성마비는 그 원인이 다양하고, 뇌의 손상은 비진행적이지만 운동장애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상세한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사가 중요하다. 신체 검사시에는 운동 발달의 지연이 있는지, 비정상적 운동 형태와 자세 이상을 보이는지, 근 긴장도는 정상인지 여부를 살펴보고, 원시 반사와 병적 반사, 자세 반사 등을 평가해야 한다. 뇌성마비로 진단이 된 경우 추가적으로 뇌자기 공명 영상(MRI),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및 병변의 발생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대사이상 및 유전적 원인에 의해 뇌성마비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대사 이상에 대한 검사와 더불어 염색체 검사를 시행한다.

치료 편집

뇌성마비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운동 발달 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경우 운동 장애를 극소화하고 충분한 발달 상의 경험을 유지시켜 주는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운동 장애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은 운동 조절 기능을 향상시키고, 소운동과 대운동 능력을 호전시키며, 근골격계의 합병증을 막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를 통해 관절 운동이나 운동 발달을 돕기 위한 여러 운동 방법이 실시되고 있으며, 아이가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대운동 및 손의 섬세한 동작이나 일상생활동작을 반복하게 하여 습득시키는 기능적 훈련과 내부 신발 등의 보장구를 통해 기능을 증진시키거나 변형을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 그 외 수술적 방법으로 경직이나 변형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경직형 환자에서 신경외과에서 진행하는 후방 신경근 절개술(selective dorsal rhizotomy)이 있으나 이는 강직형이나, 무정위운동형의 환자에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환자의 유형에 따라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 약물적 치료로 근이완제인 바클로펜(Baclofen)을 지속적으로 척수강 내 주입시키는 방법이 미국 등에서 소개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비용 문제로 도입되어 있지는 않다. 가정에서도 보행을 포함한 이동동작, 지속적인 신장운동, 일상생활동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치료를 시도함에 있어 환자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 동반될 수 있는 간질이나 시각, 청각장애에 대한 조기 평가와 조기 치료가 필요하며, 언어교육 및 사회심리적, 교육적인 면에서 관심이 필요하다.[3]


  1. “뇌성 마비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2018-12-04T17:37:58Z에 확인함. 
  2. “별표·서식”. 2018-12-04T17:42:02Z에 확인함. 
  3. “서울대학교병원”. 2018-12-04T17:48:09Z에 확인함. 
  4. “Rh 부적합 임신(Rh Incompatibility pregnancy)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선호 주제 순위
1 Sciatica
2 Eating Disorder
3 Cerebral palsy

10월 17일까지 총 8회의 시험을 봤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2학기 시험
1 8/25 피부, 피신경 PT
2 9/8 배부, 둔부, 복부, 서혜부 PT
3 9/11 1차필기
4 9/29 발생학 1차필기
5 10/1 세포와대사 1차필기
6 10/6 상지, 하지 PT
7 10/15 2차필기
8 10/15 1차땡시

시험이 있었던 주에는 수업도 들으면서 시험공부도 해야 해서 잠이 많이 부족했다. 특히 PT시험이 있는 주는 해부까지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