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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로 마냐스
Achero Mañas
본명Juan Antonio Mañas Amyach
출생1966년 9월 5일(1966-09-05)(57세)
마드리드
국적스페인의 기 스페인
직업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

아체로 마냐스 (Achero Mañas, 1966년년 9월 5일, 마드리드) 는 스페인의 영화감독이다. 《엘 볼라》(El Bola, 2000)로 장편 데뷔를 했다.

생애 편집

아체로 마냐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극작가인 알프레도 마냐스와 배우 팔로마 로레나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님의 직업 덕에 유년기와 청소년기 동안 연극과 문학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와 긴밀한 분위기에서 성장했고 이는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아르깐헬 고교 졸업 후 라 팔마 예술학교에서 3년간 미술을 공부했다. 이 시기에 연극무대에 서거나 간헐적으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1984년에는 어머니를 따라 뉴욕시로 이주해 리얼스테이지 연극학교에서 연기와 연출을 공부했다. 마드리드로 돌아온 후에 본격적으로 직업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어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등 많은 작품에서 연기를 하고 이때 까를로스 사우라, 리들리 스콧, 마누엘 구띠에레스 아라곤 등과 같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배우라는 직업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딸이 태어난 후 배우로서의 길을 완전히 접고 글쓰기에 전념한다. 그 결실로 1995년 그가 각본, 감독을 맡아 바르셀로나에서 촬영한 첫 단편영화 《메트로》가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이 영화의 제작은 제작사 바우산 필름이 맡았다. 이 영화로 루이스 부뉴엘 촬영상과 몬테카티니 테르메 국제단편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했다. 1996년에는 두번째 단편영화 《사냥꾼들》의 각본과 감독, 제작을 도맡아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고야상 단편영화 부문 등 여러 영화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그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단편영화인 《인공의 낙원》의 각본을 쓰고 역시 감독과 제작까지 했다. 이 영화 또한 국내외 평단의 관심을 받게 된다. 2001년에는 그가 이전부터 써오던 장편영화의 각본에 관심을 가진 영화사 떼셀라의 프로듀서 호세 안토니오 펠레스의 지원으로 첫번째 장편영화 《엘 볼라》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비평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큰 호응을 얻었고 고야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등을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 그는 동생 페데리꼬 마냐스와 함께 각본을 쓴 두번째 장편영화 《노벰버》를 내놓는다. 이 영화는 독립 실험극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토론토 영화제, 산세반스티안 영화제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루이스 부뉴엘 촬영상도 수상했다. 2003년에는 카날 플러스의 의뢰로 북아일랜드 평화정착에 관한 다큐멘터리 《블랙화이트》의 감독직을 맡아 일 년간 작업했다. 2010년 그의 세번째 장편극영화 《네가 원한다면》이 만들어졌는데 이 영화 또한 자신이 각본, 감독, 제작을 맡았고 관객과 평단 양쪽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토론토 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많은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브루클린 버드》(가제)라는 제목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1]


연출작 편집

장편극영화 편집

다큐멘터리 편집

  • 《블랙화이트》(Blackwhite, 2004)

단편극영화 편집

  • 《메트로》(Metro, 1994)
  • 《사냥꾼들》(Cazadores, 1997)
  • 《인공의 낙원》(Paraísos artificiales, 1998)

주석 편집

바깥 고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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