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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명소

계명한학촌은 계명대학교가 개교 50주년 (2004년 5월 20일)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를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옛날 집과 서당을 그대로 재현하여 개관 하였다. 그리고 계명서당과 계정헌, 정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계명서당은 훈장이 유생들을 가르치는 주 교육공간인 경천당을 비롯하며 서당의 출입구이며 풍류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는 누각인 청송루, 차를 마시는 전통 다실인 문다헌, 유생들이 생활하고 자습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구인재와 집의재, 훈장이 평상시 생활하는 공간인 온지실로 구성되어 있다.
계정헌은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 사용되는 안채, 집안의 바깥주인이 상주하면서 손님을 접대하고 어린 자녀를 교육하는 공간인 사랑채, 머슴이 생활하는 곳이며 창고나 마굿간 등으로 사용되는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는 평먼적 배치형식이 입구자 형태인 양반가옥이다.
정원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 정원 개념에 입각하여 각 조경요소의 배치와 형태를 그대로 살려 방형의 연못에 원형의 섬을 배치하여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