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Maroonyam/연습장

뼈와 관절 감염 황색 포도상구균은 모든 종류의 뼈, 관절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 이것은 세 가지 형태 중 하나로 나타난다. 골수염(osteomyelitis), 화농성 관절염(septic arthritis), 그리고 인공관절 수술 부위의 감염 등이다. 균혈증(Bacteremia) 황색 포도상구균은 대부분의 산업화된 나라들에서 혈관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 감염은 보통 피부나 점막의 손상과 연관되는데, 원인으로는 수술, 부상, 카테터 같은 혈관삽입 기구, 혈액투석기, 주사약물 등이 있다. 세균이 혈관을 침입하면, 세균은 여러 장기를 감염시켜, 감염성 심내막염, 패혈성 관절염,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은 매우 어리거나 매우 나이많은 환자에서 더욱 잘 발생하고 심하게 발병한다. 항생제 처치를 하지 않으면, 황색 포도상구균의 치사율은 80%정도가 된다. 항생제 처치를 할 경우, 나이나 환자의 건강 상태, 감염 균주의 항생제 저항성 등에 따라, 치사율은 15%에서 50% 정도이다.

의학적 이식에 의한 감염 종황색 포도상구균은 신체내나 조직위에 이식된 의료장치에 형성된 바이오필름에서 종종 발견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필름을 형성하는 칸디다 (Candida albicans) 균도 함께 종종 발견된다. 이 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이 신체 조직을 침투하는 것을 돕는것으로 의심된다. 높은 치사율은 다양한 바이오필름 형성과 연관된다. 황색 포도상구균 바이오필름은 정형외과적 이식술 관련 감염에서 주요원인이다. 또한, 심장 이식, 판막 이식술, 다양한 카테터, 그리고 수술적 이식 등의 경우에도 이 세균의 바이오필름이 감염의 주요원인이 된다. 이식 이후에, 이 장치의 표면이 숙주 단백질로 코팅되면, 이것은 세균의 부착에 비옥한 표면을 제공하는것이고, 바이오필름 형성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기구가 감염되면, 이것은 완전히 제거되어야 하는데, 바이오필름은 항생제 처치로는 제거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황색 포도상구균 바이오필름 매개 감염을 위한 치료로 감염기구의 수술적 제거와 그 이후 항생제 처치가 있다. 전통적인 항생제 처치만으로는 이러한 감염에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수술이후 항생제 처치에 대한 대안으로 항생제가 들어간, 녹는 형태의 칼슘 황산염 비드가 있는데, 이것을 수술적 장치와 함께 이식하는 것이다. 이 비드는 초기 감염을 막기 위해 원하는 위치에서 고농도로 항생제를 방출한다. 황색 포도상 구균 바이오필름에 대한 새로운 처치로 나노 실버 입자, 박테리오파지, 식물유래 항생 물질 등이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바이오필름안에 있는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해 억제 효과가 있는것을 보였다. 어떠한 종류의 효소들은 바이오필름을 분해하는 능력을 보였으며, 이런 것들은 항생제와 함께 바이오필름 분해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동물 감염 황색 포도상구균은 개, 고양이, 말, 그리고 닭의 발혹(bumblefoot)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몇몇은 보건 관련 종사자의 개는 질병 발병 시기에 항생제 저항성 황색 포도상구균의 발생에 중요한 원인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본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젖소의 유방염의 원인 중 하나이다. 이 세균의 큰 다당류 캡슐은 소의 면역 방어기작에 의한 세균 인식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독성 요소 효소 황색 포도상구균은 응고효소(coagulase)같은 다양한 효소를 생산하는데, 이는 혈장을 응고시켜 세균 세포를 코팅시켜 식균작용(phagocytosis)을 막는 것으로 보인다.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분해하며, 이것이 퍼지는 것을 돕는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DNA분해효소(deoxyribonuclease)를 또한 생산하는데, 이것은 DNA를 분해하고, 지방분해효소(lipase)는 지질을 분해하며, 스타필로키나아제(staphylokinase)는 피브린(fibrin)을 분해하고 이것이 퍼지는 것을 도우며, 베타 락타마아제(beta-lactamase)는 약물 저항성과 연관된다.


균주에 따라, 황색 포도상구균은 여러가지 외독소를 분비 할 수 있는데, 이는 세 그룹으로 구분된다. 많은 독소들은 특정 질병과 연관된다. 초항원 초항원(Superantigens) 초항원(superantigen)으로 알려진 항원들은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TSS))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그룹의 독소로 TSST-1, 엔테로 톡신 타입 B(enterotoxin type B)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탐폰 사용과 연관되어 독성쇼크증후군을 일으킨다. 독성 쇼크 증후군(TSS)의 특징으로는 발열, 홍반성 발진, 저혈압, 쇼크, 다발성 장기부전, 피부 벗겨짐 등이 있다. TSST-1에 대한 항체가 없는것은 TSS 발병에 한 역할을 한다. 다른 포도상구균 균주는 엔테로톡신(enterotoxin)을 만드는데, 이것은 위장계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이런 종류의 위장염은 자기 제한적이며, 섭취 이후 1~6시간 이후 구토와 설사를 하고 8~24시간 이내에 회복을 특징으로 한다.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그리고 주요 복부의 통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