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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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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simone는 미국의 Coach, DKNY, Kate spade, Marc Jacobs, Juicy Couture, Michael Kors를 비롯해 유럽의 명품 Brand인 Loewe, Burberry, Givenchy 등 25개의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제품을 개발, 제조하여 수출하는 회사로서 87년 창사 이후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루어왔다. 2014년 자료를 따르면 미국 시장의 30%, 세계 시장의 8%를 점유하며 명실상부한 핸드백 제조업체의 1위로 자리매김 했다. 작년엔 매출 1조264억원, 영업이익 2001억원을 기록했다. 1조원 매출은 공장도 가격 기준이다. 시중에 팔리는 소매 가격으로 따지면 7조원에 이른다.


IDM (Innovative Development Manufact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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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는 일반적인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업체와 다르게 IDM 업체로 인정받았다. IDM이란 혁신을 개발(또는 디자인)하는 회사라는 뜻이다. 시몬느는 단순히 하청을 받아 물건을 만들지 않고 기술혁신을 통해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참여하여 시몬느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 세계적으로 IDM으로 인정받은 업체는 시몬느와 여성 속옷을 만드는 홍콩의 ‘레지널 미라클’ 단 두 곳 뿐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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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시몬느 설립

1989년 수출의 날 $1000만 탑 수상, 대통력 표창을 수상 .

1990년 뉴욕지사를 설립

1995년 중국, 광주에 제 3 공장을 증설.

1996년 수출의 날 $5000만 탑 수상.

2000년 무역의 날 수출 1억불 탑 수상

2003년 중국 광주에 신공장 준공 이전, 중국 내주에 동천 공장 설립. 본사 신사옥 준공 이전

2006년 SIMONE FC 설립, 중국 청도에 제 3공장 완공

2009년 베트남 호치민 공장 완공

2011 베트남 TIAN GIANG 공장 완공


브랜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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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브랜드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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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는 소재, 개발부터 참여하여 각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제품을 제시하고 출하까지 관여한다. 이런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하는 ODM방식 때문에 일정한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명품 브랜드의 신뢰를 받아 30년 동안이나 회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세계 각지에 회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하나 품질을 확인하여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였다. 1980년대 당시에는 명품백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산이 아니면 업계에서 취급해 주지 않는 분위기가 존재했음에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자는 등 공격적으로 경영하였다.

2.QA Engineer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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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nd products의 생산을 통해 기존의 QC 시스템을 진일보 시킨 개념으로 공장별 부서별 진행되는 모든 업무에 대한 품질 보증제도이며 시몬느를 거쳐간 모든 제품들에 대한 품질 검증은 공장 및 모든 관련 부서 내에서 100% 마무리 되어 고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한다.

3.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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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는 공정거래를 자율준수 하고 있다. 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의 ‘내부준법시스템’을 말한다. CP는 법 위반 행위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자진시정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동일한 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브랜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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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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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2년간 가방전시회 ‘BAGSATGE展 by 0914’를 세 번 진행했다. ‘BAGSATGE’는 시몬느가 건립한 핸드백 박물관으로 뉴욕타임즈가 서울에 간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이 곳을 소개했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핸드백에 바쳐진 성전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전시회는 여자들의 가방에 대한 심리를 표현한 'BAG IS PSYCHOLOGY'와 남자의 심리를 담은 'BAG IS HISTORY', 그리고 예술적 과학적 관점을 통해 가방을 재 해석한 ‘BAG IS SCIENCE’ 로 세 번 이루어졌다.

전시회는 가방을 무료로 전시하고 가방을 단순한 사물이 아닌 예술로 볼 수 있도록 짧은 글들과 함께 시몬느의 가방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했다. 전시회 제목에는 0914라는 자체 브랜드의 이름을 넣었지만 전시회 내용에는 자체 브랜드 얘기는 하지 않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름을 습득하게 하였다.


2.독자브랜드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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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는 2015년 독자 브랜드 0914를 런칭했다. 많은 브랜드를 만들었던 시몬느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린 회사로 어느 회사와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시몬느에서 관여하고 자체 브랜드 네임을 새겨서 나온다. 시몬느는 스타 마케팅 ‘잇백 전략’을 쓰지 않는다고 장담했다. 0914는 20년 이상 이어질 장기 프로젝트로 브랜드의 가치를 천천히 높여서 밀라노가 아닌 서울표 명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또한, 똑 같은 디자인을 10개 이상 만들지 않는 전략을 쓰겠다고 했다.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성과 브랜드의 창조성을 둘 다 잡겠다는 이야기다. 누구나 들고 다니는 3초백 보다는 각자의 가치를 보일 수 있는 가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3. 시몬느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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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는 2014년 10월 전문 투자자 대상 전문사모집합투자합을 등록하여 시몬느 자산운용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었다. 주식회사 시몬느에서 100%출자했으며 운용자산은 17년 5월 말 설정액 기준으로 1조 799억원에 이른다.


4.시몬느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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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설립된 시몬느 인베스트먼트는 주식회사 시몬느가 100%출자한 자회사로 2013년 미국 자산운용사인 PGI와 공동으로 미국 부동산 개발 회사가 보유하는 워싱턴 하버빌딩을 약 4,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브랜드의 재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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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기준 매출액은 7854억 원을 기록했으며, 1429억 원의 영업이익과 1212억 원의 순이익을 각각 나타냈다. 납입 자본금은 10억 원에 불과한데 반해 자본 총계는 4560억 원에 달한다.

재무구조 역시 안정적이다. 870억 원 가량의 차입금이 있지만 2600억 원을 웃도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사실상 무차입 경영 상태다.


계약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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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마크제이콥스 마이클코어스 DKNY 로에베 겐조 지방시 버버리 랄프로렌 등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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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no=629920&year=2016 http://news.mk.co.kr/newsRead.php?no=629920&year=2016 http://news.joins.com/article/22034679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195727 http://www.donga-st.com/Pass.da?viewPath=/b01/CP_info http://news.mk.co.kr/newsRead.php?no=629920&year=2016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52866631 http://www.simonefg.co.kr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505070100004760000298&lcode=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