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Nike787/위키백과 하다보면 이럴 때 있다

위키백과 하다보면 이럴 때 있다.
  1. 완벽하다는 생각으로 문서를 저장했는데 저장하자마자 사소한 실수가 눈에 띌 때.
  2. 위 1번이 같은 문서에 몇번이고 반복될 때. (다른 사용자에게 왠지 미안해진다.)
  3. 새 문서 생성하는건데 실수로 잔글수정 누른 채로 저장했을 때. (왠지 엄청 억울하다.)
  4. 역시 3번처럼 대대적인 수정인데 맨날 버릇처럼 잔글수정 눌러버리고 저장했을 때. (역시 엄청 억울하다.)
  5. 열심히 단락 저장했는데 편집충돌 일어났을 때. (복사해서 붙여야하는 문제가.)
  6. 반달 좀 막아보려고 최근바뀜 열심히 확인하고 있는데 그날따라 반달 하나도 안일어날 때. (다른 것을 신속히 수정할 수 있는 성과는 올릴 수 있다.)
  7. 넘겨주기를 만들기 위해 표제에 관한 모든 배리에이션(띄어쓰기 등)을 쳐보는데도 전부 그 문서로 연결되어 있을 때. (왠지모를 패배감이 몰려든다.)
  8. 편집요약 오타내고 저장했을 때. (고치고 싶어 죽는다.)
  9. 이 문서는 당연히 있겠지 하고 쳐보면 없을 때. (약간의 좌절감이 몰려든다.)
  10. 문서가 있긴 있는데 완전 발로 만든 문서일 때. (고칠 힘이 안난다..)
  11. 너무 오랫동안 사용자 토론란에 아무도 안와줄 때. (누가 말을 남겨주면 그렇게나 반갑다.)
  12. 편집하는데 오류나서 편집 날아갈 때. (아주 가끔이지만 이런 일 생기면 데미지가 크다.)
  13. 훼손문서 복구하려는데 32킬로바이트 넘어갈 때. (으윽, 고민된다..)
  14. 대대적인 편집 좀 해볼까 하고 들어와서 잔글수정만 하고 돌아갈 때.
  15. 빨리 끄고 자야되는데 계속 최근바뀜 눌러보고 있을 때.
  16. 의욕은 만만한데 건드릴 게 너무 많아 뭐부터 손대야 할 지 감이 안잡힐 때.
  17. 퇴근(또는 하교)하고부터 잘 때까지 위키백과만 하고 있을 때.
  18. 편집 도구틀 누르러 가기가 귀찮을 때. (흐름이 끊긴다.)
  19. 편집 도구를 하나 눌렀는데 그 문자가 맨 위에 입력되어버릴 때. (너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다.)
  20. 고리 앞뒤를 바꿔서 넣어버릴 때. (ex.[[홍길동 (가수)|홍길동]]으로 해야할 것을 [[홍길동|홍길동 (가수)]]로)
  21. 문서 좀 생성하고 나서 뿌듯한 느낌이 들 때.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2. 님의 기여에 입이 안 다물어질 때.
  23. 블로그 같은데 글 고치다가 잔글수정 찾고 있을 때.
  24. 인터넷에서 오타 발견하고 편집 버튼 찾고 있을 때.
  25. 어째 "북한"이란 단어가 이상하게 들릴 때.
  26. "국내" "전국"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비중립적으로 들릴 때.
  27. 반달하는 친구들 면상이 보고싶을 때.
  28. 유명인들 한자표기가 알고 싶을 때.


  또 뭐가 있을까요? 좋은 것 있으시면 추가해주세요. :)

  (이하 다른 분들께서 추가해주신 것들)


  1. 사용자:박남철 같은 사람의 진실이 궁금할 때.
  2. 분류없는 문서 수정 열나게 수정했는데 알고보니 잘못된 정보를 담은 문서였을 때.
  3. 다른 곳에서도 가서 서명들이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를 타이핑하고 있을 때.
  4. 안되는 걸 알면서도 봇의 작동정지 링크에 왠지 손이 가 버릴 때. (단, 일반 사용자 한정)
  5. 타언어 위키에서 엄청 큰 분량의 문서를 시간 들여서 절반 정도 번역해오고 며칠 쉬고 있는데 그 사이에 원래 내용이 대대적 편집을 당해서 계속 번역하기가 불가능해질 때.
  6. 위와 같은 경우 oldhistory 에서 예전 버전으로 계속 번역하고 싶어질 때.
  7. 여러 문서를 함께 참고하며 작업하다 작업중인 탭이 닫혀버릴 때.
  8. 주시문서 목록을 보는데 그날의 주시문서가 텅 비어있을때 (안습이 쓰나미로 밀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