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Pectus Solentis/엔젤하이로 위키에 대해 오해를 빚어내게 만든 것에 대한 사과문

요새 건강이 매우 안 좋아서 넷상에서 거의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전에 제가 위키위키 시스템에서의 저작권 문제를 질문하면서, 엔하위키에서 제가 저작권 관련해서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위키백과에 여러 번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제가 엔하위키에서 '저작권 문제 때문에 추방을 당했다'는 오해가 생겼던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엔하위키방에 저 때문에 글을 남기신 분들이 몇 분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엔하위키에서 저작권 주장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것이 아니며, 제가 당시 투고했던 자료가 저작권이 '없다'는 주장도 엔하위키에서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제 사진들에 저작권을 주장하면서 엔하위키방에서 논란이 일어났을 때, 누군가가 제가 투고한 사진에는 저작권이 없다는 식으로 판례를 제시하자 저는 힘이 빠져서 그 저작권 논란에서 더 말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시 논란에서 제시했던 CCL Korea 측 답변 메일에서 "이 곳은 법률적 상담을 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엔하위키 운영진의 공식적인 입장은 "법률적 공신력을 갖는 기관에서 저작권 문제에 대한 확인을 받아와라. 그 때까지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겠다."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시 해당 논쟁에서 너무 기력소모가 심했던 나머지 법률적 공신력을 갖는 기관에 해당 문제를 문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엔하에 제가 올린 사진들에 저작권을 명기해서 투고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던 모 회원에게 욕설을 날린 것이 적발되어서 추방을 당했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기억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만, 엔하위키 운영자에게 확인을 받아보고 저 스스로도 기억을 되짚어본 결과 저작권 주장이 문제가 되어서 제재 조치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놓고서 저는 엔하 측과 더 이상의 대화 시도를 하지 않은 채 바깥 사이트에서 엔하를 비방하고 다녔고, 저작권 문제로 위키백과 측에 엔하에 대해 오해를 사도록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Pectus Solentis (한결같은 자의 가슴) 2012년 9월 5일 (수) 05:1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