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Renamed user 4VFycK466PeBT6Jbq14v/이야기방/토론방 1

Original Research의 규제 정도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요즘 논란이 많은 사용자 Vgs16님입니다. 이번에도 논란이 될 수도 있는 발언을 하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침착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 한국어 위키백과는 영어 위키백과에 비하여 사용자 규모가 매우 매우 매우 작습니다. 이는 대부분 언어의 사용 인구와 전문가들의 언어별 분포에 의합니다. 그렇다면 근거가 부족한 발언을 찾고, 고치고 하기에는 사용 인구가 너무나 많을 뿐더러 편집도 너무 많고 반달도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까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처음부터 못을 박은 것인데, 이 때문에 당연한듯한 발언까지도 근거를 요구하는 약간은 오버된 경향까지도 보입니다. 그러나 영어로 씌여진 자료들은 한국어로 씌여진 자료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문장에 대해서도 근거를 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위키백과는 인구도 적고, 그 덕분에 찾아서 인도적인 토론으로써 사실 검증 밑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사실상의 근거는 아니지만) 근거만큼 믿을만한 자료가 형성됩니다. 이는 한국어로 씌여진 자료는 대단히 적고, 한국어라는 언어는 한국인 밖에는 거의 쓰지 않는 어려운 언어라 한 민족이라는 동질성이 짙은 단체에 의해서 주로 사용되며 그러한 커다란 한 가지 경향을 (곧 작은 개개인의 취향은 있겠지만 영향력은 그리 없는) 가진 자료들만이 한국어 내에서 생산됩니다. 곧 특정 자료에 대해서는 매우 풍부할 수 있지만 다른 자료에서는 고갈에 가까운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위키백과에선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자료와 워해머에 대한 자료가 모두 다 대단히 많습니다. 이는 미국이라는 영어를 주로 쓰는 나라 자체가 다양한 관심사를 허용함과 동시에 다른 나라도 영어를 쓰기 때문에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RTS 라 하면 대부분 스타크래프트를 떠올리며, 심한 경우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스타크래프트 외에는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제가 쓴 것 외에는 워해머에 대한 자료는 전무합니다. 그렇지만 영어 위키백과에는 종족과 설정이 거의 완벽하게 기제 돼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에 워해머에 대한 자료가 한국어로 번역이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영어 위키백과는 원래 그 자료가 영어로 씌여졌기에 근거로 댈만한 것들이 많지만 한국어 위키백과는 그렇지 않은데 '증거를 대시오' 하는 요구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엉엉 어떻게 하라고' 하면서 열을 내며 위키백과를 나갑니다. 제가 댄 이런 예처럼, 한국어라는 언어적 특성 때문에라도 규제 자체는 꽤 줄여야 하며 부족한 근거에 대해서는 제가 지향하는 '나긋나긋한' 즐거운 토론으로 해결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Vgs16 2007년 9월 5일 (수) 17:04 (KST)

토론은 원래 즐거울 수는 없는 거구요, 근거네 뭐네 하는 건 정말 어렵지요. 규제는 적을 수록 좋은 것은 아닙니다. 주먹구구의 즉흥적 규제가 적을 수록 좋다는 거겠죠. 주먹구구 규제를 남발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는 많아야 합니다. -- WonYong (토론기여총편집횟수로그e-Mail) 2007년 9월 5일 (수) 23:0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