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Ruddlek/연습장

역사 편집

독일 철도의 역사 편집

영국보다 10년 늦은 1835년이 되서야 뉘른베르크 – 휘어튼간 철도를 개통한 독일정부는 국가의 재정지원을 보조하는 철도사업의 기술적, 제도적 통일성을 마련하기 위해
1920년에 지방정부가 소유한 민간철도를 독일 제국교통부 산하로 편입하는 국유화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종식 후, 서독과 동독의 철도가 분리되면서 서독은 연방철도청(Deutsche Bundesbahn)이 동독은 독일제국철도(Deutsche Reichbahn)가 맡아 운영하다가 1990년 독일통일을 계기로 서독, 동독의 철도는 다시 합병하게 된다.
독일철도는 비효율적인 철도운영을 개선하고, 경직된 관료조직 타파 등을 이유로 철도구조개혁을 단행하게 되는데, 1989년 구조 개혁위원회 설치가 결정되고, 1993년 철도 개혁 법안이 통과되었다. 1994년에는 연방철도청(EBA)과 연방철도자산관리청(BEV)이 설립되었고, 여객, 화물, 시설회사를 독일철도주식회사(DBAG)의 여객, 화물, 역사관리, 선로회사(DB Nets), 부동산 등 5개 자회사가 수행하고 있으며, 1999년 6월 지주회사의 설립과 5개의 사업본부가 완전히 독립된 자회사로 출범하는 조직분할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