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한인문화센터

사할린한인문화센터(러시아어: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Сахалин)은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있는 한국문화원의 분원이다. 일제강점기부터 살아온 사할린 한인들의 공동체를 위해 설립됐다.

사할린한인문화센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Сахалин
기본 정보
위치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
좌표북위 43° 48′ 23″ 동경 131° 57′ 03″ / 북위 43.8065° 동경 131.9507°  / 43.8065; 131.9507
상태완공
완공2006년 10월
건축 내역
층수3층
Map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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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외무장관은 1997년 11월 센터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1] 일본은 건물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2][1] 하지만 2001년 11월 일본은 이 문화센터를 사할린 로지나 문화센터 별관에 마련하기를 원했하지만 지역 교민들과 대한민국 정부는 지역사회의 필요에 비해 규모가 너무 작고 로지나 문화센터가 너무 낡고 고립되어 있다는 이유로 이에 반대했다.[2]

사할린한인협회의 주관으로 활동이 진행됐으며,[2] 건축 비용은 약 40억 정도로,[1] 센터 부지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49년간 임대됐으며, 건물 임대료의 일부는 재외동포재단에서 부담했다.[1]

2006년 10월에 개장했으며,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이다. 건물에는 사할린 한인회, 박물관, 의료센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단체가 들어서 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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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할린주 한인회, 한인문화센터 부지 매입”. 《재외동포의창》. 2023년 10월 20일에 확인함. 
  2. “사할린 한인문화센터 건립 난항”. 《통일뉴스》. 2001년 11월 6일. 2023년 10월 2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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