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진양강씨 정려각

산청 진양강씨 정려각(山淸 晉陽姜氏 旌閭閣)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정려이다. 2008년 2월 5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산청 진양강씨 정려각
(山淸 晉陽姜氏 旌閭閣)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443호
(2008년 2월 5일 지정)
면적139m2
수량1동
시대1927년
위치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입석리 719-2
좌표북위 35° 17′ 09.1″ 동경 127° 54′ 57.0″ / 북위 35.285861° 동경 127.915833°  / 35.285861; 127.915833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현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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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의 처인 진양강씨의 절의를 숭상하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1601년(선조 34) 정려가 내려져 배양촌 앞에 정려각을 세웠다가 1688년(숙종 14)에 정려각을 입석 묘소 아래로 이전했다. 이 건물은 정려각의 일반적인 구성형식을 따라 단칸에 3량가로 건축했으나 건축양식과 구조수법에서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익공계와 다포계 형식이 절충된 외1출목 삼익공의 건축양식으로 살미와 첨차에 연봉과 봉두를 잘 다듬어 화려하게 치장하였다. 초석은 주좌를 새긴 고졸한 형태이며, 각부의 결구상태는 견실한 편이다. 조선시대 정려각의 건축형식과 특징을 잘 보여준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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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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