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전투(핀란드어: Sallan taistelut)는 겨울전쟁 당시 랩란드 살라 근교에서 핀란드군과 소련군이 맞붙은 전투이다. 소련군은 살라를 거쳐 케미얘르비소단퀼래로 진격하려 했다. 소단퀼래에 닿으면 로바니에미까지는 불과 2주 거리였다. 그리고 로바니에미에서 토르니오로 진격하면 핀란드 병력을 둘로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핀란드군은 케미얘르비 동쪽에서 소련군의 진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1940년 2월 마지막 주에는 핀란드군 병력은 거의 빠지고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계 의용군들로 이루어진 스웨덴 의용전투단이 소련군을 상대했다.

살라 전투
겨울전쟁의 일부

11월 30일 – 12월 17일 소련군의 진격로

핀란드군의 반격로
날짜1939년 11월 30일 – 1940년 2월 28일
장소
결과 핀란드의 승리
교전국
스웨덴 스웨덴 의용전투단
지휘관
핀란드 쿠르트 왈레니우스 소장
스웨덴 에른스트 린데르 기병대장
?
병력
수 개 대대
1940년 10월 2일 이후 스칸디나비아 의용병 9,400명 합류
1개 사단(제122소총사단
피해 규모

핀란드군:
187명 사망,
211명 부상,
21명 포로
의용군:

23명 사망,
39명 부상,
7명 포로
300 – 500명 사상,
1,200 여명 포로,
전차 56대 파괴,
전차 12대 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