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행실도 (대전)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시립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판본 책이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었다.

삼강행실도
(三綱行實圖)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9호
(1989년 3월 18일 지정)
수량1책
소유대전시립박물관
위치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시립박물관
좌표북위 36° 20′ 11″ 동경 127° 20′ 06″ / 북위 36.33639° 동경 127.33500°  / 36.33639; 127.3350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삼가행실도는 임금과 신하, 아버지와 아들, 부부에게 모범이 될 만한 충신, 효자, 열녀 등의 행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이 책은 세조의 명을 받아 편집한 것을 중종 6년(1511)에 한글로 풀이하여 목판으로 처음 찍어낸 것이다.

내용을 보면 35인의 효자를 추려 각각 그 사실을 그림으로 그려 놓고 예찬하는 글과 시를 덧붙여 놓았으며, 책 앞머리의 서문은 중종 7년(1512) 권채가 왕의 명을 받아 써놓은 것이다.

조선시대의 윤리 및 가치관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며, 국어사의 연구 및 전통 회화사의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