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과(-科, 학명: Cannabaceae 칸나바케아이[*])는 장미목이다.[1]

삼과
삼(Cannabis sativa)
(Cannabis sativa)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삼과
Cannabaceae
Martinov, 1820
모식종
삼속(Cannabis L.)
[출처 필요]

삼과는 쐐기풀목의 일부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장미목에 포함되어 있다. 삼과는 뽕나무과, 쐐기풀과 그리고 느릅나무과와 같은 예전의 쐐기풀목의 하위 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 예전의 쐐기풀목은 장미목의 나머지와 짝을 이룬다. 삼과는 뽕나무과와 매우 유사하다. 3개의 잘 알려진 속, 즉 삼속환삼덩굴속 그리고 팽나무속을 포함하여, 9개 그룹과 15개 속에 170종이 있다. 팽나무속은 단연 가장 큰 속으로 100종에 이른다. 그러나 팽나무속은 종종 자매과인 팽나무과로 간주된다. 팽나무속은 삼과 중에서 특이한데, 예를 들면 키도 크고 자웅이체도 아니다. 이전에는, 엄밀하게 관련된 느릅나무과이든지 자기 자신의 이름을 딴 팽나무과에 포함되어 있었고, 발생학적 분석 이후에 피자식물 계통 연구 그룹에 의해 최근에는, 삼과로 분류되고 있다. 삼과의 종들은 나무(예를 들면, 팽나무속)이거나 직립성 또는 덩굴성 풀(예를 들면, 각각 삼속환삼덩굴속)이다.

하위 분류 편집

계통 분류 편집

다음은 장미목의 계통 분류이다.[2]

장미목

장미과

갈매나무과

보리수나무과

바르베야과

디라크마과

쐐기풀계 장미군

느릅나무과

삼과

뽕나무과

쐐기풀과

갤러리 편집

각주 편집

  1. Martinov, Ivan Ivanovič. Tekhno-Botanicheskīĭ Slovar': na latinskom i rossīĭskom iazykakh. Sanktpeterburgie 99. 1820.
  2. Shu-dong Zhang, De-zhu Li; Soltis, Douglas E.; Yang, Yang; Ting-shuang, Yi (July 2011). “Multi-gene analysis provides a well-supported phylogeny of Rosales”. 《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60 (1): 21–28. doi:10.1016/j.ympev.2011.04.008. PMID 215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