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제주시)
삼양동(三陽洞)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행정동이다. 법정동 삼양1동, 삼양2동, 삼양3동, 도련1동, 도련2동을 관할한다. 면적은 9.53km2이며[1], 인구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4,048세대 11,149명에 이른다.[1]
개요편집
삼양동은 2006년 7월 1일 이전까지는 북제주군과 경계를 이루었던 마을로, 삼양동 해안 용천수는 제주 시민들의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물이 깨끗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삼양동의 자랑거리인 《삼양해수욕장》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검은모래 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모래뜸질을 하기 위하여 멀리 일본에서도 찾아오고 있다.[2]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대단위 복합유적지로 밝혀져, 2002년도에 복원이 완료된 《삼양동선사유적지》는 도심 속의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탐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2]
법정동편집
- 삼양동(三陽洞)
- 도련동(道連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