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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교

다운동과 무거동을 잇는 태화강의 교량

삼호교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에서 남구 무거동을 잇는 다리이다. 1924년(다이쇼 13년) 울산부산간의 내륙교통을 원활히 하여 식민통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일본인이 설계, 인근 주민들이 동원되어 약 1년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총 길이 230m, 폭 5m, 높이 7m의 규모로 건설된 것이 울산지역 최초의 근대식 교량인 '최초의 삼호교'이다. 이 '최초의 삼호교'는 후에 울산이 성장하면서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1959년 구삼호교라 불리는 왕복 2차로의 교량이 '최초의 삼호교' 동쪽에 만들어졌으며, 후에 북부순환도로의 일부로 1990년대에 왕복 8차선의 신삼호교가 건설되었다. 이때, 설계상 어쩔 수 없이 다운동쪽의 '최초의 삼호교' 교량 일부가 철거되고 현재 나무로 된 경사로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후 최초의 삼호교는 2004년 9월 4일에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104호로 지정되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울산교와 함께 차량통행이 금지된 채 현재까지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다. [1][1]

각주편집

  1. 울산광역시, 중구청. “울산중구문화관광”. 《울산 구 삼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