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常綠會)는 1938년 10월 춘천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재학실절에 조직한 항일 비밀조직이다.[1] 설립 목적은 독서 활동을 통한 민족의식 함양 및 조국 독립[2] 및 농촌계몽활동이었다.[3] 1938년 가을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모든 회원이 체포된 이후 해산되었다.[2] 당시 상록회를 조직한 지도자는 조선어학회 회원이었던 신영철(申瑛澈)이다.[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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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대문형무소서 보낸 독립운동가의 서신 발굴…"나는 잘잇다". 연합뉴스. 2021년 3월 3일. 2021년 3월 4일에 확인함. 
  2. 박경수 (2017년 2월 18일). “상록회(常綠會), 춘천고 학생들의 항일 비밀결사...1938년 발각 <아침세상강원>”. BBS 뉴스. 2021년 3월 4일에 확인함. 
  3.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2012년 10월 2일). “[이대로 한글]이윤재·최현배·신현모…말글 지키다”. 뉴시스. 2021년 3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