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루(尙婁, ?~294년)는 고구려 서천왕, 봉상왕 때의 국상(國相)이며, 전대 국상을 지낸 음우(陰友)의 아들이다.

상루
尙婁
고구려의 제6대 국상
재임 254년~271년
전임 음우
후임 창조리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출생지 미상
사망일 294년
사망지 미상
국적 고구려
성별 남성
가문 비류부(추정)
부친 음우

생애 편집

271년(서천왕 2) 국상이었던 아버지 음우가 죽자, 그의 뒤를 이어 국상에 임명되었다.

서천왕(西川王)이 죽은 후 봉상왕(烽上王)때에도 재직하다가 294년(봉상왕 3)에 사망하였다. 죽은 후 창조리(倉租利)가 국상의 자리를 이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연속으로 국상이 된 것을 보아, 세력가로 추정하는 견해도 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