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호(새萬金湖)는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에 있는 인공호수로, 현재 한국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이다. 새만금 간척 사업에 따라 황해새만금 방조제에 의해 분리된 인공호수다. 매립 직전의 면적은 40,900 ㏊에 달하였으나, 갯벌 매립에 의해 2개의 호수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새만금 간척 완료 후 담수 면적은 11,800 ㏊이나, 간척 사업으로 동진강만경강의 하천종점이 변경되면 호수 면적은 더 줄어들게 된다.

항구와 어업 편집

김제시에 거전항·심포항, 부안군계화항·해창항·문포항·불등항·돈지항·하리항, 군산시어은항·오봉항·하제항이 있었다. 현재는 어업보상 완료로 인해 내수면 어업이 불법화되어 항구 기능을 잃었으나 내수면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선박들이 있다. 지역에서는 내수면어업 한시 합법화를 요구중이다.[1]

유입 하천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