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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묵도마뱀(Sandfish skink)은 도마뱀과에 속하는 파충류의 일종으로 주로 사막같은 건조한 환경에 서식한다. 학명은 스킨쿠스 스킨쿠스(scincus scincus). 쐐기형으로 생긴 코를 가지고 있고 몸 전체는 매끈한 비늘로 덮여 있어서 모래속으로 파고들기에 적합하다. 코의 모양을 보고 다른말로 '삽코 도마뱀' 이라고도 부른다.[출처 필요] 다리는 몸전체에 비해 짧은 편이고 대신 길쭉한 발을 가지고 있다. 도루묵도마뱀은 대체로 노란색 바탕에 흰색, 검은색 줄무늬의 몸체를 가지고 있고, 눈에는 눈꺼풀이 있어 모래속에서 활동하며 눈속의 모래를 밖으로 빼낸다.[1] 또 콧구멍도 매우 작아서 코속과 폐속의 모래를 효과적으로 빼낼 수 있다.

Picto infobox reptile.png
생물 분류 읽는 법도루묵도마뱀
Apothekerskink01.jpg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목: 뱀목
아목: 도마뱀아목
하목: 도마뱀하목
상과: 도마뱀상과
과: 도마뱀과
아과: 도마뱀아과
속: 도루묵도마뱀속
종: 도루묵도마뱀
학명
Scincus scincus
Linnaeus, 1758

목차

서식지편집

이 도마뱀의 서식지는 동남아시아 지역부터 북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이라크, 이란, 오만의 사막에서 주로 발견된다.

특징편집

도루묵도마뱀은 보통 사막에서도 오아시스 주변과 같이 약간의 습도가 유지되는 곳에서 생활한다. 크기는 보통 12~14cm 정도이고 수명은 평균적으로 16~20년 정도이다. 암컷에 비해서 수컷의 몸에 있는 줄무늬가 더 진하고 밝은색을 띈다. 또한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작으며, 꼬리쪽에 더 많은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위협을 느끼면 모래 속으로 파고들며 모래속에서 생활하면서 모래위의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는다. 이 도마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래속에서 헤엄친다는 사실이다.

모래 속에서의 움직임편집

'샌드피시 스킨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루묵도마뱀은 모래속에서 헤엄을 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도마뱀이 모래 속에서 움직이기 위해서는 모래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 다리를 접고 모래와 닫는 면적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움직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실제로 X-ray 로 도루묵도마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관찰해 본 결과 모래 속에서 움직일 때 다리를 마치 자유형을 하듯이 휘저어 가면서 움직인다. 모래속에서 도마뱀 몸체의 움직임은 마치 뱀과 같이 지그재그로 움직인다. 그 이유는 바로 몸을 구부려 몸 주변의 모래 밀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마뱀이 몸을 왼쪽으로 구부리게 된다면 오른쪽의 모래 밀도가 낮아져서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오른쪽 앞다리를 앞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후에 몸을 오른쪽으로 구부리게 되면 오른쪽의 모래 밀도가 높아져서 도마뱀이 추진력을 얻기에 아주 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때 오른쪽 다리를 밀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서 도루묵도마뱀은 모래속에서 아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2]

애완동물로써의 도루묵도마뱀편집

도루묵도마뱀은 귀여운 외모와 신기한 습성 때문에 애완동물으로 많이 키운다.

먹이편집

먹이로는 곤충을 잡아먹으며, 애완동물의 먹이로 나오는 밀웜쌍별귀뚜라미가 적합하다. 다 자란 성체는 보통 일주일에 4번정도 먹이를 주고 한 번 먹이를 줄 때 마다 3~4마리의 밀웜 또는 귀뚜라미를 준다. 야생 개체는 가끔 꽃이나 풀과 같은 식물도 먹는다.

사육 환경편집

사육장은 고온 저습한 지역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사육장의 온도는 주간에는 26~28도, 야간에는 20~22도 정도가 적절하다. 전등 기구를 이용하여 사육장의 일정 부분을 좀 더 고온 상태로 만들어주면 더욱 야생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