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에두아르 기욤

스위스 물리학자 (1861-1938)

샤를 에두아르 기욤(독일어: Charles Édouard Guillaume, 1861년 ~ 1938년)은 스위스실험물리학자이다.

샤를 에두아르 기욤
샤를 에두아르 기욤
샤를 에두아르 기욤
출생 1861년 2월 15일(1861-02-15)
스위스, Fleurier
사망 1938년 5월 13일(1938-05-13)
프랑스, 세브르
국적 스위스
주요 업적 인바 합금과 엘린바(elinvar) 합금
수상 노벨 물리학상 (1920)
분야 물리학
소속 International Bureau of Weights and Measures, 세브르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897년에는 열팽창 계수가 실내 온도에 가까워지면 거의 0인 인바(invar) 합금(36% 니켈 철합금)을 발견했다. 인바 합금은 값싼 미터 표준기 외에 각종의 물리 정밀 측정 기기나 시계의 추 등에 널리 쓰여, 길이 측정의 정밀도를 두드러지게 향상시켰다. 그 중에서도 인바선(線)에 의한 기선 측정에 의해 종래의 측정법이 새롭게 바뀌었다. 또한 시간 측정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합금의 탄성률을 연구하여, 1919년에 탄성률의 온도 계수가 실내 온도 가까이에서 거의 0인 엘린바(elinvar) 합금(36% 니켈, 12% 크롬, 철합금)을 발견했다. 이 합금은 시계의 태엽 등에 이용되어, 시간 측정의 정밀도는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이러한 업적으로 192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고,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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