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악동 고분군

경주 서악동의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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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동 고분군(慶州 西岳洞 古墳群)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통일신라의 고분군이다. 1964년 8월 2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경주 서악동 고분군
(慶州 西岳洞 古墳群)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사적
종목사적 제142호
(1964년 8월 29일 지정)
면적9,745m2
시대통일신라
위치
경주 서악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경주 서악동
경주 서악동
경주 서악동(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750번지
좌표북위 35° 49′ 33″ 동경 129° 10′ 50″ / 북위 35.82583° 동경 129.18056°  / 35.82583; 129.18056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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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동 무열왕릉 바로 뒷편의 구릉에 분포하는 4개의 대형 고분을 가리킨다.

이곳의 고분들은 경주분지의 대형 고분과 비슷한 형태로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고분이다. 아직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내부구조 시설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봉분이 거대한 점, 자연돌을 이용해 둘레돌을 두른 점 및 무열왕릉보다 높은 곳에 있는 점으로 보아 안에는 나무로 된 네모난 방을 만들고 그 위와 주변에 돌무더기를 쌓은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형식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 고분이 분포한 지형은 선도산에서 서남으로 뻗은 능선상에 있고, 뒷산과 동서의 계곡 건너에 있는 능선 등을 종합해 볼 때, 풍수지리사상의 영향하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무덤의 주인에 대해 첫 번째 무덤은 경주 법흥왕릉, 두 번째 무덤은 경주 진흥왕릉, 세 번째 무덤은 경주 진지왕릉, 네 번째 무덤은 문흥대왕릉 등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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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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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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