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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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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암은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에 위치한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興德王 826~835) 지증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명확한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1882년(고종 19)에는 오위장(五衛將) 이장군(李將軍)이 병제 개편으로 오위제도가 해체되자 불암산에 들어와 황량한 옛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였다.

그 후 1922년 거사(居士) 김한구(金漢九)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며, 1956년에는 주지 창근(昶根)스님이 요사채를 중수하였고, 1960년에는 법당을 세웠다.

육군사관생도와 6·25전쟁

강원기·김봉교·박금천·박인기·이장관·조영달·전희택·홍명집·한효준 등 제1기생 10명과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은 제2기생 3명, 제9연대 김만석 중사 등 부사관 2명, 병사 5명으로 총 20명의 대원이 모였다. 전 대원의 투표로 최초 유격활동을 제안했던 김동원 생도를 유격대장으로 선출했다. 조영달 생도를 제1조장, 박인기 생도를 제2조장, 김만석 중사를 제3조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암호명은 ‘불암산호랑이’로 했다.

 그들은 윤용문 불암사 주지 스님을 찾아가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원 생도는 불교 신자로 평소 주지 스님과 친분이 있었다. 김동원 생도가 불암산을 근거로 하는 유격활동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주지 스님과 인근 주민의 적극적인 지원이 크게 작용했다. 불암사 위쪽 석천암의 김한구 스님도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김한구 스님의 안내로 석천암 인근에 산재한 3개의 자연동굴을 은거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준비를 갖춘 유격대는 홍명집 생도를 정보책으로 임명했다. 그는 믿을 만한 주민과 접촉해 북한군의 동향에 관한 정보를 입수해 공격할 목표를 선정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 석천암

전화번호 : 031-527-8988

버스이용 시

  • 마을버스 82B 승차 후, 불암동 정류장에서 하차,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별내동 산97)까지 약 1.19km 걷기
  • 지선버스 1155 승차 후, 불암동 정류장에서 하차
  • 간선버스 202 승차 후, 불암동 정류장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