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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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막염(光角膜炎, photokeratitis), 광선각결막염은 자연(고도의 햇빛)이나 인공원(용접 등)으로부터 오는 자외선(UV)에 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여 눈에 통증이 오는 증상을 말한다. 광각막염은 각막결막에 입는 화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보통 빛에 노출되고 여러 시간이 지나야 인지할 수 있다. 증상은 마치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과 비슷해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나며, 심각한 고통이 느껴진다.

광각막염
Photoker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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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편집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통증, 상당한 양의 눈물, 안검경련, 밝은 빛으로부터의 눈부심[1], 축동을 포함한다.

진단 편집

플루오레세인 염료 염색을 수행하면 자외선 빛 아래에서 점이 보이는 곳이 나타난다.[2]

병인 편집

자외선에 강하게 노출되면 광각막염이 발병할 수 있다. 용접 헬멧이나 용접 고글과 같이 눈을 보호하는 도구를 사용하지 못한 용접공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예방 편집

5-10%의 가시광선을 전달하고 거의 모든 자외선을 흡수하는 썬글라스나 눈 보호기구를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

각주 편집

  1. “Arc eye - General Practice Notebook”. 2007년 3월 25일. 2007년 3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7일에 확인함. 
  2. Reed Brozen (2011년 4월 15일). “Ultraviolet Keratitis”. Medscape.com. 2015년 11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8월 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