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계서원(剡溪書院)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이다. 2007년 12월 28일 경상북도의 기념물 제160호로 지정되었다.

섬계서원
(剡溪書院)
대한민국 경상북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60호
(2007년 12월 28일 지정)
수량1곽(4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섬계서원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섬계서원
섬계서원
섬계서원(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445-1
좌표북위 35° 57′ 8″ 동경 127° 58′ 17″ / 북위 35.95222° 동경 127.97139°  / 35.95222; 127.971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섬계서원(剡溪書院)은 박팽년과 같이 단종 복귀를 꾀하다가 수절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 1399-1456) 선생의 충절 강직함을 추모하고 그의 맏아들 영월군수 여병재(如甁齋) 현석공(玄錫公), 반곡(盤谷) 장지도(張志道), 절효(節孝) 윤은보(尹殷保), 남계(南溪) 서질을 배향하기 위하여 1802년 건립하였다. 대원군(大院君)의 서원(書院) 철폐령으로 서원이 철거될 때 그 자리에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_ 선생의 원허비(院墟碑)를 세웠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건․보수를 통하여 건립 당시의 건축 형태를 지키지 못하고 건축적으로는 뚜렷한 특징은 없으나 역사적 측면에서 단종(端宗) 복위 문제로 죽은 김문기의 복권과 추모가 어떠한 경위로 이루어지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는 교육 현장이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