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판교대장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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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판교대장지구(Seongnam Pangyo Daejang New Town)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법정동 대장동) 일원에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城南板橋大庄都市開發事業)으로 조성한 택지지구이다.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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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 |
행정구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행정동 | 운중동 |
개발
편집대장동은 판교신도시 남쪽 끝에 붙어 있다. 성남시 분당과 판교가 개발되면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는 이대엽 성남시장(당시 한나라당) 시절이던 2004년 12월께 이 지역 128만m2를 미니 새도시로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성남시도 ‘2020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취소했다. 개발계획이 유출돼 땅 투기를 한 공무원 등 22명이 입건되기도 했다.[1]
2010년 6월 LH의 사업 포기 이후 민간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LH의 사업 포기 뒷배경으로 2009년에 민간개발으로 바꾸기 위해 뇌물을 뿌린 로비활동이 드러났다.[2]
이재명이 성남시장 당선된 이후 성남시는 2011년 456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여 초기 사업비를 충당하고 100% 공공개발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다수인 성남시의회가 지방채 발행을 거부하면서 무산됐다.[3] 2014년 이재명은 민간의 사업 참여를 받아들여 공공, 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육 시설
편집논란
편집각주
편집- ↑ 화천대유 상상초월 ‘배당금’…‘대장동 개발사업’ 뭐길래, 한겨레, 김기성 기자, 2021-09-16
- ↑ '대장동 비리' 회삿돈 빼돌려 뇌물 뿌린 시행사 대표 실형
- ↑ MB정부 “지방채 발행 불가” 공공개발 무산…성남시의회 “LH도 포기한 사업인데”헤럴드경제, 2021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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