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의 초상(成案義 肖像)은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냉천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의병장이었던 성안의(1561∼1621) 선생의 초상화이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47호로 지정되었다.

성안의 초상
(成案義 肖像)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47호
(1997년 12월 31일 지정)
수량1점
관리창***
주소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냉천리 22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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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의병장이었던 성안의(1561∼1621) 선생의 초상화이다.

성안의는 선조 24년(1591) 문과에 급제하고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녕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곽재우 휘하에 들어가 활약했으며 그후 광주목사 등을 지내었다.

초상화는 두 손을 소매안에 모으고, 약간 왼쪽을 향한 채 서 있는 전신상으로, 녹색의 명주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머리에는 상투가 보이고 길게 늘어진 수염과 가늘게 올라간 눈이 인상적이다. 분홍색 겉옷의 옷자락 밑으로는 팔(八)자 모양으로 벌린 가죽신의 끝부분이 보인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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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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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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