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태아

(세쌍둥이에서 넘어옴)

다태아(多胎兒)는 한 자궁에서 동시에 자라 태어난 여러명의 태아를 말한다. 두 명이면 쌍둥이(혹은 쌍태아, 쌍생아), 세 명이면 세쌍둥이(혹은 삼태아, 삼생아, 삼둥이), 네 명 이상은 네쌍둥이라고 불리는데 네쌍둥이를 사태아아나 사생아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졸업식에 세쌍둥이 형제가 있다.

기록 편집

현재 기네스북에 오른 최다 다태아의 기록은 1971년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여성이 낳은 것으로 총 9명이다(9명 모두 영양 부족으로 인해 사망). 2009년튀니지의 한 여성이 인공수정을 통해 남녀 각 6명, 총 12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였으나,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으며,[1] 불임 치료 전문가는 이런 특별한 임신을 할 경우 산모와 아기의 목숨을 모두 위협할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고 말하였다.[2]

1971년 9쌍둥이 이후 최다 쌍둥이는 2009년 1월에 태어난 8쌍둥이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나디아 슐먼이 낳았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