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건세(蕭建世, ? ~ 기원전 53년)는 전한 후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소하의 후손이다.
지절 4년(기원전 66년), 소수성을 끝으로 대가 끊겨있었던 찬후(酇侯) 작위를 이어받았다.
감로 원년(기원전 53년)에 죽어 시호를 안이라 하였고, 아들 소보가 작위를 이었다.